저짝에서 조직을 운영하거나 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막말로 1% 차이로 당략이 갈리는 지역만 수십군데였는데...
예를 들어 수십만명을 동원할 수 있는 종교단체가 특정 정당을 계획적으로 지원했다면... 총선 수개월 전부터 접전지 마다 수천명씩 주소를 이전해놓고 여론조사엔 일체 응하지도 않고 출구조사도 무시하고 일제히 투표만 했다면
접전시 수십군데서 이변이 발생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전 추장관이 고작 1000표대 격차로 당선된게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대부분 여조에서 격차가 10%까지 벌어졌었는데....
뭐 제 망상이긴 하지만 아주 불가능한 시나리오 같진 않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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