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사과가 저리 비싸고..야채도..그렇고..
먹긴 먹어야하는데..넘 비싸서..
그러면 가격 싼 대안제를 찾아야하는데..
결국 냉동이나..낙과나..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체험을 해서요..
내가 살면서 이런걸 먹게 될거라 생각을 못해서..
인생을 잘못 살았네요..준비를 못한듯해서요..
정부가 손을 놓고 있으니..아니 무능하니 이런 사료를 먹게되었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내 잘못입니다..미리 예측하고 준비를 했아야 했는데..
조만간 깨끗하게 방사능으로 키워진 왜산 사과도 들인다는데..그것이나 사 먹고 깨끗하게 처 뒤져야겠네요..
다 제 잘못입니다..
열심히만 살며 아런걸 준비 못한 제 잘못입니다..
존나게 반성합니다..
가격이 오르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혹시 작년 사과작황 모르고 쓰신건 아니죠?
뉴스 수백건 나왔는데
그거 없었으면 소매사과 가격 두배는 더 올랐을겁니다. 어느정도 방어하는데 기여한건데, 40년만의 냉해에 어느나라가 어떤대책을 세우면 평상시 가격이 유지될까요?
딱보니 전형적인 경제 경자도 모르는 분같은데
예를들어 1천원짜리가 3천원되서 불만이란 뜻이신데 1천원짜리가 5천원될뻔한걸 재작년 가을에 이미 예측해서 조치한게 3천원이란 뜻입니다.
사과뿐 아니라 많은 농수산물들이 이렇게 2년전부터 수급을 대비해서 조절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과가 아니라 파나 상추, 복숭아를 지적했다면 경제를 아는사람이다보나 하는데 뉴스에서 사과몇번나왔다고 딱 사과만 말하는거보고 아 그냥 세상을 뉴스로 배우는사람이구나 싶네요.
농수산공무원들이 님보다는 나을겁니다.
이제 썩여리의 본국 : 맛있는 방사능사과가 수입될겁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JMO87ZQ
방사능 사과도 못 사먹는 슬픈날이 곧 올듯한게 너무 우울해지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