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보니 강제로 어쩔 수 없이 파업에 참여한 전공의들도 있다는걸 알게되었군요..
그러면서 집단행동이 아니라고????
그냥 개인들이 사직한거라고??
왜 먹히지도 않을 거짓말을 계속 하는걸까?
애초에 환자들의 목숨을 볼모잡은 시점에서 정의란 있을 수가 없죠.
유일하게 생명을 살릴수 있는 권한을 의사에게 줬습니다.
그런 유일하게 사람을 살릴수 있는 권한이기에 그걸 악용하면 생명을 해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생명은 한번 해하면 절대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권한이 엄청나게 중요한만큼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아주 큽니다.
이건 용납될 수 없는 행위예요.
국가가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권한을 악용하라고 막 주는게 아니예요.
이건 정권을 떠나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차라리 공개토론 신청해서 논리적으로 증원을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을 했다면 국민들이 이정도로 등돌리지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의사의견에 일리가 있다 생각하고 동조하게 되는 국민들도 많았을겁니다.
정부가 공개토론을 계속 거절하고 안들어줬다면 국민들은 의사들에게 정의가 있고 정부가 꿀리는게 있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진행하는것에 지지를 안했겠죠..
하지만 결국 정부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요구하는 방법 중에 국민의 목숨을 흥정대상으로 최우선적으로 선택한건 이번에 집단사직한 의사들입니다.
집단사직한 의사들은 이것을 남탓으로 돌리면 안됩니다.
결국 자업자득인거고요...
마지막에 이건 쿠키사진입니다..
이제 곧 만나야할 사람들 같은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건지.. 적을 일부러 만드는 성격들인가 봅니다.
지 혼자 빠져나가서 출근하면... 파업끝나고 좋은 눈초리 못받는데.
초등 6학년때 부모에 의해서 이미 수능영어 만점 받고 시작하는데... 공부만 잘한.. 인성 썩은 쓰레기들이지....
그 노력까진 비하할 생각은 없는데.. 이미 본인인성 환자 볼모로 잡고.. 지랄 하는거.. 인성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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