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컷오프 되었는데 무시하고 선거운동 하는 건 참 안타깝지만..

왜?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나요?

젊은 날 죽음을 무릎쓰고 그 서슬퍼런 시절 실형을 선고받고 잉여의 

몸이 되었었고 그래도 문프정부 비서실장까지 한 사람아닙니까? 

임종석이는 여태 해온 게 있으니 공로를 인정. 문프도 한 수 접고 

험하게 나서는 거 자제시키고 미래의 씨앗처럼 아끼는 카드(보호카드) 

비슷하게 취급하던데..  

이재명 핍박 받을 때 임종석이 보고 "니가 한 게 뭐 있냐? " 이렇게

질타하는 건 글쎄요!

이재명 핍박시는 아쉽지만 솔직히 임종석이 할 만큼 했잖아요!

여태 그 정도 살아왔으면 뭐랄까?

손흥민보고 환갑까지 국대를 뛰라고 하느 거랑 뭐가 다른 지?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크게 그었고, 민주당에 상징성도 있는 

분인데 최소한 예는 갖추는 게.. 

민주화 운동의 대부인 김근태 상임고문도 돌아가셨고 이해찬 전 총리도 

연로해가고 어찌보면 임종석이 정도면 민주당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민주당의 정통성이나 뿌리까지 건들게 되는 거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