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속도제한을 어느정도 해야하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는데
아이들 안다니는 시간 ( 야밤, 새벽, 공휴일 , 방학) 에는 일반 도로 속도로 가변화 하자는 분들이 있네요
언뜻 무척 합리적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런 교통 규정은 가변화 하는게 좋지 않습니다
스쿨존은 항상 이속도! 라고 몸에 익히는게 더 안전합니다
이는 운전자한테 더 유리합니다
다만 어떤 도로를 스쿨존으로 지정할지는 조금더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버스차로는 항상 버스만 이용하는게 운전자 인식에 더 도움이 되는거겠죠
맞나요?
버스전용차로 운용시간을 착각했다고 큰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안전문제가 아닌 편리함의 문제이니까요
스쿨존 속도제한은 편리함의 문제가 아닌 안전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전에 관한 규정은 타이트하고 , 변동이 없으며 , 예측가능하고 ,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버스전용차로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편리함의 문제, 스쿨존은 안전의 문제라는 말씀 이해했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그럼 안전은 일관성이 중요하지만 편리함은 일관성이 아닌 상황에 맞는 변화가 더 중요한건가요?
이는 일관성 때문입니다 . 코로나때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두지 않은것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상황에 따른 예외조항을 생각보다 지키기 힘들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집밖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한겁니다
야밤, 공휴일등에 스쿨존 속도를 가변하면 잘 지킬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혼란이 벌어지게됩니다.
똑같은길을 왜 시간에따라 다르게 속도제한이 생겨 단속에 걸리게하냐면서 항의도 하게됩니다.
운전자도 착각을 하게되고요.
그러느니 차라리 스쿨존 속도제한을 일반도로와 마찬가지로 하고, 속도단속카메라로 더두는게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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