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예상에 적중한 부분도 있고, 완전한 예상과는 다른 좋은 일이었습니다.
어쩐지 화난 목소리는 아니여서...
다행이 생명과 신체는 잘 보존 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와이프가 한직장을 대학교 실습부터 다니고 있는데, 일 잘 했다고 상금을 받았답니다.
매년 조금씩 챙겨주긴 했는데 대놓고 시무식에서 상장과 함께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하네요.
기분도 좋고 평소 용돈 적은 저를 위해서 추가용돈을 지급하고자 불렀다고 하네요.
저녁으로 맛난 홍합탕에 소주한잔 받아먹고, 용돈 10만원 받았습니다.ㅋㅋㅋ 너무 작죠...
큰애가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한달 학원비로 쓰고 나머지 20만원중 10만원씩 반띵이네요.
형님들이 하도 뜨밤뜨밤해서 어제 서비스 직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와이프가 한달에 한번 있는 (요즘은 불규칙해졌다고 하네요... ㅠ.ㅠ 슬퍼요) 그날이라서 불가능 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양말서랍속 20만원은 그대로 있어 큰딸 오락기는 예정대로 2월에 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아무일 아니라서 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다시 조용히 살아 보겠습니다.
평소 이러구 살아서 그런거임.....
대표적인 현상이죠.
남의 집에 웃음소리 나면 자기집 물건 깨부수는 심보
다만 서로 조금더 안싸우려고 노력하는 부부가 되려 합니다.
앞으로 화목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후기는 추천....
전화해서 물어보는 순간 뭔가 오해 받을까 전화조차 안하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솔직히 캥기는게 몇가지 있었어요. 몰래 골프치러간거... 술먹고 카드 긁은거... 상품권 숨겨 놓은거...ㅠ.ㅠ
이라믄 나가린데
로또는 언제쯤 되려나요..ㅠ.ㅠ
추천 합니다!
이번 구정엔 아랫집 옆집에 카스테라라도...
별일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당일 공실은 예약 받지 않나요? 맨날 공실이라서..ㅋ
타인의 행복에 미소가 절로 나는 그런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해외에서 주말부부 하고 있습니다.
전생에 이순신 장군 몸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고 끝나지 않는 기분. 힘내십쇼.
근데 해외 주말부부면 비행기표는 어떻게 감당하세요.
가족은 홍콩에 저는 중국 심천에 있어요
애들 자?
자?
뽀뽀?
으.....
사부작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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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씻자
오뎅 조금 넣으면 배도 부르니 주문해보시죠. 진수성찬 나오길 기원 합니다.
없는 사람이라서 작언 것에도 더 크게 따뜻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르마형 양말 서랍속에 용돈 20마넌 있.....
아직 우리 와이프님은 평일날은 안건드리십니다, ㅋㅋㅋ
아마 밥먹자는 이야기 였나 봐요.ㅋ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아마 무릎이 멍이 등고, 눈이 붓길 바라셨겠지만~
용돈이 생겼답니다~
ㅎㅎ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랑하며 사세요
뜨밤이 없었는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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