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아니 기분이 더럽잖아
여 : 아니 그니까 면제도 당한 김에 때고 오자
남 : 아니
여 : 아니 공 공익도 안 갔는데 뭔 자기가 남자라고 아니 군대도 안 갔다 온 애가 뭔 자기가 지금 남자라고 하고 있어 맞아요 님들? 전 아닌 거 같은데
남 : 근데 네가 군대 얘기하는 건 좀 그렇다.
여 : 그래서 난 여자잖아
남 : 어쩌라고 너 군대 얘기 꺼내지 마 너는
여 : 그니까 아니 면제됐으면서 본인이 남자라고 하고 있어 여자 아닌가?
남 : 넌 군대 얘기 꺼내지 마 너 갔다 오신 형님들이나 군대 얘기 할 수 있는 거지 너는 군대 논할 거 아니야 너 그러다 나락가 군대 얘기 함부로 하지 마
여 : 그거 알아? 우리 방 사람들 내가 군대 이야기 하는 거 제일 좋아해
저 새끼는 때야 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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