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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보이고 맛있는거 좋은 곳 사진만 주구장창 보다보니까... ㅠㅠ
저런 진료를 받는다는거 자체가 중증 우울증은 아니라는거지.
진짜 심한 우울증가진 사람은 병원에갈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
자살 시도 할려는 사람들 옆에서 이야기만 들어줘도 보통은 안죽더라.
스크린도어 없던 시절 , 지하철에서 열차가 4대 지나가도록 가만히 플렛폼에 앉아서 멍하니 열치 보고, 타고 내리는 사람들 풀린눈으로 처다본 사람 옆에 앉아서 가만히 있으니 갑자기 울대? 그사람이 하는 말 천천히 들어주니 고맙다고 인사하고 다시 지하철 대합실로 올라가더라.
군대에서도 관심병사 상담 하다 그 병사가 하는말 가만히 들어주고 대답해주면 보통은 울어.
그런 사람은 보통은 자살 안해
자살 하는 사람들 보면 주위와 자신을 단절시켜 스스로든 타의로든.
저렇게 병원가서 진료 받을는 사람보다. 혼자 있는 사람들이 더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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