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89222?sid=102
할머니는 4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 길고양이를 구조하며 집에서 키워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경미 동아이 대표는 "청소직원 6명이 신문지에 싸놓은 고양이 사체를 버린 게 300~400여구이며 할머니 가방 등 소지품에서 발견한 사체가 100여 마리였다"며 "애니멀호더는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말했다.
..역대급 애니멀 호더 사건 나왔네요.. 아파트에서 500마리.. ㅠ
사육관리의무 등 동물보호법에 이런 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습니다만 실제 처벌은..
이 건이 워낙 역대급입니다만,
길고양이 쉼터, 사설 보호시설 등으로 포장된 애니멀 호더도 만연해 있는 게 현실이죠.
그런 사람들이 동물 애호가로 포장되어 있다는 게 더 큰 문제구요.
뭐, 캣맘 행위 역시 길거리에서 방목하는 애니멀 호더에 지나지 않지요..
동물보호선진국들에서는 이미 이런 사례들이 동물학대 사례로 지적되어 문제화된 지 오랩니다.
그리고 4년전부터 저래왔다는데 고양이 수명이 1년도 안되나요?.
온갖 병균에 노출되고 먹이도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하니..
도망안가고 도심에서 좀 오래 보인다 하는 길고양이는 누군가가 밥주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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