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서종면 주민이라 지금 얘기 하는 고속도로의 직접 특혜자는 아닙니다.
양수리든 강상이든 고속도로가 생기면 좋지요.
주말마다 차 밀려서 죽겄는데....
근데, 자꾸 물타기하고 문제의 본질을 바꾸려는 국짐당 세력이 있어서 본질을 제대로 짚고 갑시다
문제의 본질은 강상면이 타당하냐 양수리가 타당하냐가 아닙니다.
확정된 노선을 누가 왜 졸속으로 틀었냐 입니다.
하다못해 양평 군민들도 몰랐던 내용입니다.
대장동 사건과 비교 해 봅시다
대장동 사건: 대장동 개발로 인해 그 지역 주민들은 큰 혜택을 봤죠. 근데 이재명이 돈을 받았다던가 어떤 특혜가 있었던 정황은 단 1도 없는데 아직도 수사중입니다.
양평 고속도로 문제: 원안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바뀐 이후 급속도로 현재안이 대두됩니다. 뭐 바뀐 노선이 타당하면 바꿔도 되는데 문제는 절차가 없이 누군가가 그냥 바꿔 버린다는 겁니다. 양평주민들도 모르게....(특히 양수리쪽 사람들은 지금 어이상실 상황)
근데 공교롭게 거기에 김건희 땅이 있네? 그것도 겁나게 많이... 선산이라 했는데 지목변경까지 싹 다 바꿔 놨네. 개발하기 쉽게.
이게 끝인가? 강상면에서 차로 조금만 더 가면 공흥지구가 있네? 공흥지구는 뉴스에 도배될 정도로 많이 나온 장모가 개발해놓은 동네네?
국짐 지지자들은 이 두 문제를 놓고 어떤걸 수사해야 맞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데, 30% 개돼지들은 그냥 종교수준이라.... 합리적인 생각자체가 불가한 거 알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 사는 인간이라면 생각좀 하라고 글을 남깁니다.
용역회사가 노선을 뭔재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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