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뽕 자위대 전 막료장(사단장) 등 10명을 태운 일본 육상자위대 헬기가 6일 오후 이륙한 지 10분 만에 오키나와현 남쪽 미야코지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판단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원인 규명을 위해선 기체 회수가 가장 중요한데 찾아낸 것은 문짝, 날개, 창틀 등 일부 부품과 펼쳐지지 않은 구명보트 정도다. 부근 해역은 수심이 100m가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깊어서 무거운 기체 부분이 해저에 가라앉았다면 인양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깝다 절호의 기회였는데,,, 일전에 쥴리와 기시다바리를 비롯한 국짐당 쓰레빠들의 고향 방문 때 사고나서 바다에 수장 됐으면 참 좋았을 텐데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