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잘생긴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 막생긴 윤석열 지지자의 얼굴을 집어넣어 외모를 비하하는 짤로 시작함.
(잘생기고 멀쩡한 1번남, 못생기고 이상한 2번남 이런식으로)
그런데 이 2번남 이라는 존재를 다른 젠더나 세대에 엮어 정리한 표가 나오면서 충격이 시작됨.
그 동안 서로 반목하고 욕하게 만든 분탕러가 상대방 성별도 젠더도 아닌 특정 세력이었음을 알게되고 그들을 2번남으로 부르게됨. 인터넷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정치혐오, 젠더갈등, 세대갈등을 부추긴 특정 세력이 있음을 알게되어 폭발함.
(대부분의 1번남(정상인)들은 2번남과는 확연히 구분되며 그 실체가 '2번남'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형상화 되었다는게 가장 크게 작용하는 듯 함.)
특히 지금 여초 커뮤니티에서의 반향은 상상초월. 상당수가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디씨 이재명갤로 모여들고 있음. (이제 '일베' '신천지' '펨코(살코)'등으로 대표되던 정치충, 혐오조장러들은 새로운 이름 '2번남'을 얻게 되었으며. 흩어져있던 대상이 하나로 모여 정밀타격이 가능하게 됨.)
여초 갤러리뿐만 아니라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비정상인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많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갈등을 조장하던 2번남을 도려내는 분위기로 흘러가며 흩어진 수많은 커뮤니티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현상이 벌어짐.
10년이 넘게 쌓여온 각종 갈등과 혐오를 조장한 세력의 존재가 선거 5일전(사전선거첫째날) 눈에 보이는 형태로 구분되며 드러나자 난리가 났음.
윤석렬을 기용한 문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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