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로 사람의 운명은 하늘에 달린것 같습니다.
아침 7시 50분경 서울에서 구리 가운동 사거리로 진입해서 신호보고 정차하는데 갑자기 굉음과함께 반대편 차선에서 구형 소나타가 철제 파이프 중앙분리대에 옆면을 들이받더군요.
철제 파이프가 조수석 유리를 뚫고 들어가 운전석 운에 박혔습니다.
운전자분이 40대 정도의 여자분이셨는데 바로 코앞을 파이프가 관통한거죠.
다행히 운전자분에게 직접적인 충격은 없었는데 불과 5~10cm차이로 운전자분의 생사가 결정된거죠.
정말 운전 조심해서 해약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운전자분이 정말로 많이 놀라셨겠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