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멍청하고 무능력한 왕 주위에 간신들만 득세했었다. 간혹 충신이 충언을 하면, 즉시 파면되거나 좌천되었지.
"뭐? 나에게 쓴소리를 해? 앞으로 너 여기 오지마~!!"
간신들..
"예~예 전하~지금 하시는 일이 다 옳고 잘 하고 계십니다.
저 개돼지들 말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이 태평천하이옵니다~~"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이고, 지금이 딱 저 때다. 왕은 무지 무능력 무식하고, 주위는 간신들만 떼거지다. 대부분의 백성들은 왕을 욕하고 비난하지만, 그 왕은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러다...백성들로 하여금 폐위당하는 수순.... 곧 그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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