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대학졸업후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26살) 집에 아부지 차(소3)와 형차(프라이드)가 있었지만 취업후 차를 사야해서 5백만원 한도내에서 사라하셔서 고르고 골라 암거도 모르고 가져온 제 첫차...
이땐 오직 외관 하나만 보고 데려왔는데 젊은 날의 추억의 첫차로 남아 있습니다
보배에서 처음본 제첫차는...
승차감 엉망에 브레이크 핸들링 개판오분전 이었지만 이루 말할수 없는 감성과 어디서나 시선을 모아주는 자태에 그때 아니면 타지 못하는 차로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ㅋ
결국 차 본연의 오프로드좀 뛰다가 핸드폰이 안터지는 곳에 가서 와이파이님께 욕디지게 먹고 팔았네요 ㅠㅜ...
이후 그 어떤 차도 이차만큼 제 손과 애정이 많이 들어간 차가 없습니다...
가끔 생각은 나지만 다신 못살것 같은차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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