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이였네요.
속초 다녀오는길에 터널에서 3중 추돌 당했고 제가 가운데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터널안에서 소통이 완만하게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고 그걸 보고 저도 브레이킹 정차까지 했습니다.
앞차가 멈추고 저도 앞차랑 1미터정도 남기고 멈춰섰는데 뒷차는 저를 때려박고 튕겨서 앞차추돌까지...
5시리즈 새차뽑고 천키로쯤탔을땐데... 보험처리 해서 새차는 사고차가 되고 그차 지금까지 타고 다닙니다 ㅜㅜ
피할수 있으면 피했더라면 하는 후회만 남고 손해만 남았지요.
육십령 사고 보니 용케 잘 피하셨더군요. 천운이다 생각 하고 있었으면 됐을껄 그분은 입이 방정이네요.
누굴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옛 기억이 생각나서 주저리 해봅니다.
입이방정
그게어딜봐서 조롱이지 열둥감인가요??
입이방정
과실 상계는 전혀 문제 될게 없지만
비깜안키고 혼자만 쏙 터널 실선에서 급차선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 잘 처 먹었닼ㅋㅋㅋㅋㅋㅋ
살고 보는게 최선임을...ㅋ
그게어딜봐서 조롱이지 열둥감인가요??
결국 피한건 잘못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입이 방정였다고 급 태도돌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사람 놀랐을때 튀어나오는 소리를 가지고 비웃은거라며 어떻게든 욕하려고 난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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