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회사(전직장)를 다니다 B회사(현직장)에서 연봉 천만원 더 줄테니 오라하여
2년전에 이직했습니다 (20년 10월)
그런데 어제 A회사에서 현재 받는 연봉 보장해줄테니 다시 오라네요
A회사(전직장)
집에서 8km
9시~6시
출퇴근 유류제공(거래주유소)
연차 자유사용
주5일 + 빨간날 휴무
조출,야근(거의 없음)시 월급을 시급으로 환산하여 특근수당 지급
경력 2년정도 되는 부사수 있음
직전 근무기간 약 9년
B회사(현직장)
집에서 33km
8시 ~ 17시30분
출퇴근 유류제공(거래주유소)
통신비(핸드폰요금) 지급
토요일 격주, 빨간날 근무 일요일 휴무
특근수당 없음
혼자 일함
뒤도 안보고 다시 가야되는게 맞겠죠?
허나 잦은 이직은 뿌리가 썩죠
주5일. 빨간날 휴무
특근수당
이것만 봐도 넘사벽임
애초 1000만원 더 받고 옮긴게 이상함;;
나중에 연봉인상이 걸리긴 하지만
일단 혼자 일하는거랑 내 밑에 경력직 직원 있는건 천지차이죠
거리도 그렇고 당연히 전회사 가는게 맞음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전직장 다시가는건~~ 좀 .....
신중히 생각하세요
C라는 회사에서 저정도 차이로 제안이 왔다면 옮겨도 무방하나 이 경우는 선뜻 추천 못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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