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운영하는 촌동네 공장인데
그동안 한번도 못본 강아지가 공장에 들어와 나가지도 않고
어제부터 사진처럼 터를 잡고 있네요.
가봤더니 1살쯤되어보이는 암놈이고
똥오줌 가리고 사람을 아주 좋아라해서 직원들 쫒아 다닌다고 바쁘네요.
예전 15년 키우던 강쥐를 먼곳으로 보내고
다시는 안키운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놈 보니 잠시있었는데도 정이드네요.
하는짓 보니 이쁨받고 큰 강쥐같은데 우선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을 취해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다 안나타나면 키워도 될까요?
주인나타 나면 좋고.. 버려진 강쥐라면 제가 키우면 더 좋구요.
배에 약간의 피부병이 있는데 치료는 해줘야 할듯하고 혹시나 내장칩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처리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으르신이 키우시다 외도 중이면 으르신들은 센터에 알아보기 힘들지ㅈ않을까 하네요
그냥 키워도 법적인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라도 잠깐의 방황?? 일수도 있고.. ㅎㅎ절도범 되지 않으시기 위해 임시보호에 대한 최소한의 방법은
실행하신 후에 키우셔도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윗분 말씀처럼 보호소 보내면 안락사로 갈 확률도 있구요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구군구청에 신고하시고 공고기간동안 임보하신다 얘기하고 공고기간후 정식입양하시고 동물등록하세요.
좋은가족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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