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열이많아서 그런지 자주 가렵고 그러네요
따로 치료는 받아보진 않았지만 병원 진단으로는 열성두피라네요;;
이제 곧 서른인데 조금씩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그래서 갑자기 열심히 인터넷 뒤져보고있는데
먹는약은 남성 호르몬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약들이 있고;;ㅠㅠ
머리빠지는거 너무 겁나요 ㅠㅠ
조커이마되기 싫은데 ㅠㅠ
우리 장모님이 몇가지 약재랑 쑥이랑 청국장이랑 꿀이랑 버무려서 환을 만드셔서 장인어른이 드시는데 심한 탈모시던분이 숱이 없어보이는 정도로 머리가 많이 자라셨습니다. 저도 제조법은 잘 모르는데 청국장이 효능이 있긴 한가 봐요. ^^ 청국장탈모 로 검색해보시면 꽤 자료 많이 나옵니다.
마이녹실은 고혈압 치료제(혈관이완 작용으로 모낭 혈류량 증가)에서 찾아낸 방법이구요, 정수구리 외에 이마쪽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죠. 단 이마쪽도 2~3cm 이상자라다가 빠지기를 반복한다는... 강제적으로 혈관을 이완시켜 자라난 모발은 약을 끊을경우 순식간에 빠져버릴 수 있어요.
머리숱이 많은 사람끼리만 결혼하는게 아니라서... 여러피가 섞이다 보니 거의 모든 사람이 탈모유전자는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발현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문제 임. 예전엔 탈모가 부계 유전력을 가지거나, 격세유전(한대를 건너띄는...)을 한다고 알려졌었는데... 오히려 모계쪽에서 유전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네요. 여자의 경우 xy중 y염색체를 가지고 있어 발현이 되지 않을 뿐 후손에게 탈모 유전자는 전달한다고 해요.
전 20대 중 후 반 부터 탈모가 시작됐었는데요. 직장 스트레스로만 생각했었는데... 유전력이었음. 지금은 30살 중반이고, 머리숱은 미용실가도 알아보지 못 할 정도로 정상이에요. 첨 탈모가 진행될 땐 미용실 누님들이 놀랬을 정도... 탈모에 좋다는 식품, 샴푸 등등... 실제로 검증된것은 없어요. 탈모 발생원인을 정확히 아신다면 약으로 속도를 늦추거나 관리할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래요.^^
마이녹실?이라는게 좋다는데 ㅠㅠ
피부과를 가봐야 할까요?
저는 머리에 숱이 너무많아서 그닥인데 제 숱좀 드릴수있으면 좋으련만
지금 저 조커예요 31짤 입니다.
정말 ㅠㅠ 받아들이기 힘들어요ㅠㅠ
사막화가 되기 싫은데 ㅠㅠㅠㅠㅠㅠ
그들의 기술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길 바라고있구요.
저도 탈모 겪고 있는데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입니다.
그래서 전 최대한 마인드를 편하게 가질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취업이나 그런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ㅠㅠ
치료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유전 or 후천성
저는 두피주변에 기름이 쌓이는 지루성 이였는데
두피 스케일링 샴푸를 1주일 1회씩 사용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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