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에 자영업하는 20대후반입니다
뉴스나 신문이나 인터넷을 가끔 하다보면
서울집값 30평대가 10억넘어가고
전세값이 몇억이나 되고
전세값이 없어서 하소연 할정도라 하시고
저의 정말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왜그렇게 서울에서 생활하실려고만 하시는지요...
전 지방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데요
서울에 30평형대
10억이라는 집값잇으면 정말 좋은 창원같은경우
아이파크 60~80평형대에
고급 수입승용차 2대 사고도 남을거라 생각듭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그렇게 서울에 목을 매고잇는건가요..?
어린마음에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나중에 꼭 지방으로 가려고 합니다...
서울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요...
서울 전 지역의 30평대 아파트가 10억일리가 있습니까. 우리 동네만 해도 지하철 10분 이내 역세권이지만 4억 아래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창원에서 밥그릇 버리고, 경남 거창 갈 자신 없죠.
창원,음...제 군생활 2년을 보냈는데, 용호동 60번지에서요..
창원도 서울 같죠.분위기는.
아무튼 서울집값 너무 비싸
서울 한번 가보고 나니깐 그런 생각이 조금 사라지더군요.
인구많고 이런저런 문화행사도 많고 ....무언가 분위기가 틀리더라능..
이래서 서울로 가는건가..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음둥~~
근데 집값 넘 비싸 ㅋㅋㅋ
주거환경이란 것에 우리가 얼마나 민감한 지 아신다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살기좋은동네라는 건 공기 좋은 장소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잖아요. ^^
물론 10억으로는 택도 없지만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