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나지만 주변에서는 참으란다...
- 이렇게 숙응하는 내가 싫다..
* 직장이동으로 아파트 구매 할려다가 너무 화남...
(내용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656326 )
- 중개업자와 매도자는 아는 사이인데 (둘이 짰는지 어떤지는 알수없음... 그냥 나의 뇌피셜..)
나만 바보됌...
- 중개업자한테, 너무 화가 나지만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전화함.
- 나한테 "무슨 의도로 전화했냐"고 함.
- 그 말에 더 열받음, 3일전부터 당일 아침까지 매물 확인하고 갔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약 안하겠다고 하니 열받는다고 함. ( 차로 왕복 4시간 거리....)
- 중개업자 이름 물어보니깐, 발짝 on ㅋㅋㅋㅋ
그러더니 전화 그냥 종료해버림;;
- 그러니깐 더욱더 의심이 들기 시작함.
- 그래서 부동산교란행위로 신고 가능한지 물어봄.
- 내부자 증거 없음 안됌.
- 그냥 나만 시간+비용+감정소비 하고 끝남.
- 내가 피해자인데 내가 중개업자한테 욕먹음;; ㅆ ㅂ
- 어이없어서 글도 안써짐.
- 이런 피해를 입어도 누구하나 죄송하다는 소리없고
중개업자가 ㄷ ㅓ 큰소리 냄...
- 우리나라는 피해자만 젖대는 나라임.
점점더 상막해지는 대한민국...
ps ; 이런 상황에서 중개업자는 패널티 같은거?? 없나요?
덕분에 기분이 좀 풀리네요 ㅎㅎ 이런 말 한마디 위로가 필요했나봅니다... ㅠㅠ
부동산 업자야 어쩌든 거래가 되면 수수료 받으면되고 못팔면 짜증이 나지요.
매도인은 팔기전에 팔기직전에 이곳저곳 확인 또확인 합니다.
내가 파는가격이 남들보다 적은것 아닌지.
안팔릴때는 빨리 팔고 싶지만 막상 매수자가 나타나면 조바심이 생긴다 하더군요
너무싸게 파는것 아닌지...
그리고 주변에 문의 하면 다들 더받을수 있다고 부추기고요..
그런데 그걸 묻는방향이 다른 부동산 입니다.
그럼 뭐 뻔한거지요.
우리가 더받어 준다..^^
부동산 거래 참 쉽지만 어렵습니다.
힘내시고 인터넷 너무 믿지 마시고 직접 발품 팔려 알아보시는것이 좋아요.
저도 3달전 가계약했던 매물 매도자가 너무싸게 판거 같다며 매매가 일부 올려달라고 해서 계약파기시 계약금인 오백만원 벌수 잇었지만 너무 맘에 드는 매물이라 올려달라는대로 주고 매수했네요..
3개월지난 현재 매수가 대비 3천만 상승 했네요..
현업에 있지만.. 정말 화가 나실만 하네요..
저 역시 손님께서 3시간 거리를 오고 계시는 중간에 다른 부동산 통해서 계약이 되어버려 중간에 전화를 드렸지만 손님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던 적도 있어요..
부동산에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다른 좋은 매물을 더 열심히 찾아드릴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으셨을텐데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안타깝지만 저런 부분으로 행정처분이나 신고를 하실 수 있는건 없을꺼 같아요
그리고 아파트앞 부동산들은 몇년만 있으면 어느집에 숟가락이 몇개고 그 집에 누가 언제 결혼한다느니 온갖 대소사를 다 알게 됩니다
그런 부분으로 친하다고 하는데 집주인들은 막상 돈이 오고 가는 상황에선 내 재산을 더 높은 금액으로 거래해주는 사람이 친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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