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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닥치면 입이 헤벌래
벌어지고 히죽히죽 웃어대서
가족은 금방 알아채고 입도
근질거림 ㅋㅋ
아뇨 꽁똔 십만원만 생겨도
저래서요 ㅎ
1등되시면 제가 세컨할께요~~
얼마나 설레였는지
일등되길 엄청 바랬었는데..ㅋㅋ
그걸 그냥 두셨어요??ㅋㅋㅋ
고로 금새 5번 됨.
처가집에 알렸더니 와이프의 삼촌 내외. 이모 고모 다 알게 되어서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자주 생겼던 기억이 있어요. 본가는 금전적으로 아쉬움이
없어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처가쪽으로 2억 가량 털리고... 그냥 없는 척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바램과는 다르게 2배 조금 안되게 늘어난 상태.
없던 우환도 생깁니다.
세금 떼고 10억도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요즘은 번호만 6개 맞추면 다가 아닙니다
몇명이 나누어 갖는지도 엄청 중요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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