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희화화 되며 무지가 선명히 드러나는 태극기 부대만 있는건 아닙니다.
오랜기간 관찰한 보다 디테일한 수꼴의 부류를 소개 합니다.
1. 40~50년대생 대졸 수꼴층
ㅇ 60~70년대 반공교육으로 야당(민주화세력)은=빨갱이 라고 청소년기 교육받음.
- 이중에 자각능력이 있고, 책을 다양하게 읽는 부류는 세뇌교육의 틀을깰 수 있었으나,
대학교에 진학한 부류들도 대부분이 입시, 전공서적 이외에는 책을 읽지 않는 교양0 세대들이라, 의외로 상당히 무식함.
ㅇ 80년대 민주화 운동당시 학생운동 및 넥타이 부대등으로 시위하던 동료들에 대한 비뚤어진 시기심
- 너네들은 데모하고 놀고 먹었지만, 나는 공부하고 일했다.
- 데모하던 빨갱이 놈들이 정치인으로 잘나가니, 더욱더 보기 싫다.
ㅇ 민주화건 뭐건 아몰랑, 강력한 지도력을 지닌 지도자가 짱이지.
2. 60년대생 개신교 수꼴층
ㅇ 70~80년대 박정희, 전두환의 후원에 힘입은 복음주의 개신교(군사정권 찬양)의 급격한 부흥
- 어린시절 반공&전대갈 찬양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냄.
- 지금도 군사정권때 부흥된 복음주의 기독교 계열의 대형 교회에 다님.
ㅇ 기독원리주의에 경도된 여성계는 성억압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
- 대한민국은 OECD에서 최고의 기독탈레반 국가.
- 여성부, K페미니즘으로 분화되어 정치권도 표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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