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N?i Cafe 도 그랬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말 운치가 넘치고 몽족 원주민 생활 풍습들을
재현해서 독특하게 인테리어를 한 카페이며
중앙에는 연못이 있는데 통통한 잉어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오늘은 다 소개를 해 드리지 못하고 시리즈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몽족 전통 복장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각, 칸 마다 저마다 다른 인테리어들이
상당히 독창적입니다.
간판을 번역하니 문 카페라고 나오는데 Cua Ngo Cafe
인데, 여기는 분점이 아닌, 본점입니다.
워낙, 카페가 크다 보니 직원들이 무전기를 가지고
소통을 할 정도입니다.
제가 다낭 카페 10선부터 시작해서 모두 검색을 해도
오늘 소개하는 곳은 그 누구도 소개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들 구글링 해서 분점을 찾아가서 아! 분위기 있네
하면서 인증샷 찍기 바쁘신데 정작 본점은 분점과
완전 다른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다낭 오시면 여기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영어 간판은
외국인이 온다는 뜻입니다.
여기는 제가 소개 드릴 곳 바로 못 미쳐 있는 곳이라
별책부록으로 소개를 드립니다.
여기도 아마 가정집을 리모델링 해서
카페로 등극 한 곳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바로 문 위에서 냥이가
오는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겁니다.
길냥이 아닙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귀족 고양이 같습니다.
안에 들어서니 넓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조성을 해 놓았습니다.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냥이가
잘 가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다낭에 카페가 천여곳이 넘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 달 전에 소개한 N?i Cafe 본점이 이상하게도
다낭 맛집 카페에 올라가 있지 않아 너무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카페도 다낭 맛집 카페에
소개가 안되어 있던데 한국인이 소개하는 카페에
올라가 있지 않은걸 보니, 아마도 오셨던 분들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석구석 걸어서 다니다 보니,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들을 들르게 되네요.
옥수수도 매달려 있고 너와집에 초가지붕까지
원주민 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어는 발음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점 하나만 찍어도 뜻 자체가 완전히 다르거니와
발음도 다릅니다.
정문과 그 옆으로 길이가 대략 20미터가 넘습니다.
Cua Ngo Cafe 본점은 우리가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이 상당히 많이 섹션별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주문하는 입구 계산대까지 직선거리로
최소 20미터는 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좌우로 대나무 의자에
대나무 기둥과 너와 지붕으로 된
섹션이 있는데 좌우 합치면 무려 30미터에 가깝습니다.
입구에서 무려 20미터를 들어와야 이렇게
주문을 하는 계산대가 있는데 워낙, 넓어서
선불입니다.
몽족 전통 복장이 색상과 사이즈별로
준비가 되어있어 여기서 입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수 민족 중 제일 화려한 전통 복장의 원주민이
바로 몽족입니다.
아오자이도 좋지만 여기서 전통 복장을 입으시고
인증샷 한 장 남기시기 바랍니다.
몽족 고유의 디자인을 곁들인 숄더백이
독특해서 하나 정도는 지녀도 좋을 듯싶습니다.
저는, 줄 이가 없어서 패쑤~~~~~
몽족 전통 복장의 치장을 하는 용도입니다.
각, 룸마다 다 특징이 있습니다.
개방형 룸이 정말 수십 개가 되는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여기는 또 다른 룸입니다.
여기는 또 다른 섹션의 개방형 룸들인데 저 라인에만
20여 개가 넘는데 동서남북 네 개의 큰 구역으로 나뉩니다.
여기는 ㄷ 자형 개방형 홀인데 중앙에는 연못이
있으며 저렇게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상당히 몽환적입니다.
여기는 사람 찾기도 힘들 것 같더군요.
각 칸막이가 개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독특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니
만날 때 약속은 특징 있는 룸을 정해야
헤매지 않을 것 같네요.
내일도 이어서 소개를 할 텐데 다낭 카페 최고로
선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내일 다시 만나요~~~~~~~~~
############################################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추가치국립공원입니다.
제가 산책이나 등산을 하러 들르는 곳이며
앵커리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 사방이 야생 블루베리 농장이기도 합니다.
일 년 치 먹을 거 여기서 다 채취를 합니다.
그걸, 냉동고에 쟁겨 놓고 먹는답니다.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OhLhNp5qbo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