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용진 : 타게팅 및 목표가 확실함. 지지율 1위와 개싸움 돌입을 컨셉으로 잡음. 사립유치원때 뽕맛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1위 저격 컨셉으로 잡은듯
2. 이낙연 : 총리시절 내공과 언론인 짬밥을 무시못함. 목소리와 워딩이 좋음. 언론에서 발표되는 지지율 격차가 있다보니 1위에게만 질문을 많이 날림. 답변은 최대한 간결명료하게 함. 지지율 2위인데 질문을 별로 못 받고 답변이 짧아서 그런지 시간이 남음
3. 추미애 : 당 분열을 막기 위해 나온거 같음. 시작부터 경선 결과에 승복해서 경선 지더라도 밀어줘라 등 당 분열을 막으려하고 본인 어필을 해야 하는데 그런건 없었음
4. 김두관 : 존재감 없다가 씨름사진으로 자신의 무력 과시
5. 이광재 : 지방 법인세 감면밖에 기억안남, 외모도 지방 중소기업 벤츠타는 사장님 느낌, 첫 시작과 마지막에 노무현대통령님 언급해서 별로였음. 이전 대통령 이름을 팔아먹으려는 정치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6. 최문순 : 언론인 출신이라 그런지 대부분 합리적으로 말 잘하고 적을 만들지 않음. 정책이 매우 현실적이고 합리적임. 외모만 좀 더 괜찮았다면 대통령될 수 있었을 듯
7. 정세균 : 내공이 있어서 그런지 질문이나 답변이 막힘이 없음. 그냥 느낌이 대통령은 못하더라도 정치 90세까지 할 수 있는 정치인 같음, 법봉사진 들고와서 뚝배기 깬거 자랑함
8 . 양승조 : 충청도 대세론을 밀었음. 좋은 말 많이 한거 같은데 발음이 너무 안 좋아서 잘 안들림 , 떨어지게 된다면 앞으로의 본인 표 깎아 먹지 않을까 걱정됨
9. 이재명 : 지지율 2~3배 압도적 1위 답게 여유가 넘침. 기본소득 질문 대답을 매우 명쾌하게 잘함. 남은 몇 십초 시간 대인배처럼 다른 사람한테 기부함. 모든 후보 중에서 가장 신뢰가 되고 안정감 있음. 그동안 이미 행동으로 증명했기 때문에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후보.
결론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 다 마음에 들었고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 다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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