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님 누님들 명절을 앞두고 많이들 바쁘시지요?
안타깝지만 (후방)이 아닌 또 (후기) 임을 미리 사과드립니다. ^^;;;
(따라서 ㅎㅂ짤 없어요... 이 말하면 바로 나가셔버릴라나.... ㅠ.ㅠ)
전 지난 2월 4일 목요일 저녁에 창원에서 동생집이 있는 성남으로 올라갔었지요.
원래는 5일 금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으나
지난주에 올린 글을 보고 또 많은 분들이 상담요청을 하셔서
하루 일찍 올라가서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했어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12집을 방문하고 20명의 학생들을 상담했습니다.
(금요일 3집, 토요일 2집, 일요일 3집, 월요일 4집)
이 중에 6집은 재능기부를 했고 나머지 6집은 유료로 상담해드렸어요.
많은 분들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유료 상담을 의뢰하셔서
지금 제 사정도 사정인지라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상담 투어를 하면서 제 나름대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코로나라는 힘든 시국에서도 자녀들을 생각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도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도 많이 느낄 수 있었지요.
이번에 방문했던 집들은 전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일요일에 조사뿐다님의 소개로 나사렛집에 방문했어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인데 중학생이 5명이 있어서 MBTI 검사와 학습법에 대해 얘기를 해줬는데
사전에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듣지 못한 상태였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참 밝은 모습의 아이들이었는데
상담이 끝나고 중학생 담당 수녀님과 대화 중에 아이들의 사정을 듣게 되었지요.
5명 중 2명만 학습이 가능한 상태라고 하면서
어릴때 부모와 사회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큰 상처가 많은 아이들이라고 하셨어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얘네들이 무슨 잘못을 한게 아닌데 그런 아픔을 겪어야하는건지...
정말 가까이만 산다면 직접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근데 수녀님 말씀과 더불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수녀님들이 정말 따뜻한 사랑과 정성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 사회에 어떤 종교와는 달리 천주교는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종교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집을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많은 아이들은 다 하나같이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진짜 아마도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은 아이들 본인일꺼에요.
어릴 때부터 공부 잘하면 칭찬해주고 공부 안하면 부정적 피드백을 주는
우리나라의 이 풍토에서 자라온 이상...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을 먹지 않는다는게 이상한 일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누구도 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이웃집 누구가 자녀를 어느 학원에 보냈다더라...
이런 이야기만 듣고 자녀들을 사교육에 맡기는게 현재 사교육이잖아요.
근데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사교육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
아이들한테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준 건 못 본 것 같아요.
하나의 예로...
일요일에 만났던 고2 아이의 외삼촌과 먼저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제가 요즘 학생들은 영어 발음기호를 모르고 있다는 말을 했지요.
그랬더니... 못 믿으시는거에요.
"에이 설마 어떻게 영어 공부한다는데 발음기호를 모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좀 있다 한번 확인해드릴게요 했지요.
역시나 결과는 발음기호 모르고 있으며 영어사전도 없었어요.
영어사전이 없으니 당연히 국어사전도 없지요.
즉, 공부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를 스스로 찾아보지 못하고 있으며
영어 단어의 경우 소리내어 읽을 줄도 모른다는 뜻이지요.
이게 현재 사교육의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1 올라가는 아이가 간단한 나눗셈도 어려워하고 있는데
중1 수학 선행을 하고 있어요.
어떤 아이는 중2인데 문자와 식 연산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원에서 중3 수학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하면 장담컨대 절대로 수학을 잘할 수 없어요.
제가 제일 혐오하는 말이...
중1 올라가기 전에 중학교 3학년까지의 수학을 세바퀴는 돌려야 겨우 따라가요~~~
중3 올라가기 전에 고등학교 수학을 세바퀴는 돌려야 겨우 따라가요~~~
이런 말로 아이들 엄마들한테 위기감을 줘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든말든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시키면서 수학의 개념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유형 풀이 암기만 죽어라 반복시키는 인간 계산기로 만들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수학을 포기하고 있구요.
정말 수포자가 그냥 생기는게 아니에요.
수학은 철저하게 복습 위주로 공부해야 수학을 잘하게 됩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진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저랑 생각이 완벽히 일치하는 내용이에요.
https://youtu.be/uH-QPH_7IHA
이런 이야기를 엄마와 아이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해주면
아이들 눈이 진짜 똥그래지면서 완전히 공감하게 되지요.
그리고 항상 제가 덧붙여 하는 말은...
"지금 수학을 못하게 된건 너 잘못이 절대 아니야~"
이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정말 크게 마음이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동안 그렇게 힘들게 학원가서 선행학습을 했는데...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가고 어려웠는데...
그래서 어렵다고 엄마한테 아무리 얘기를 해도
엄마의 반응은 너가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변명 취급을 해왔는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니....
어떤 아이는 그 말 듣고 눈에 눈물이 맺히기까지 하더라구요.
다음 영상도 꼭 한번 보세요.
https://youtu.be/hokpSi8aPZc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동안 아이 마음속에 쌓였던 그 많은 고민과 고뇌들을
옆에 앉아계신 어머니들께 명확한 근거를 들면서 설명해주다보면
아이들이 저한테 완전히 푹 빠지더라구요.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했던걸 다 풀어주니깐요.
학습 클리닉 과정에서는 이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동안 공부하면서 느꼈던 고민과 좌절 등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니깐
그 이후에 나올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시간관리법을 듣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진짜 상담하면서 느끼는건...
아이들 상태는 마치 꽉 막힌 보와 같아요.
공부를 잘하고 싶은 열망은 엄청나지만 어찌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힘들지 않고 꾸준히 잘할 수 있는건지 그동안 몰랐거든요.
근데 그 방법을 가르쳐주니깐 마치 꽉 찬 뚝방의 보가 터지듯...
한번 물꼬를 터주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막 생겨나게 되지요.
그래서 국어, 수학, 영어, 암기과목 별로 상세하게 공부방법을 가르쳐주고
성격유형별 스터디플래너 작성법, 시간관리법을 가르쳐주면
당장 그 다음날 아이들은 제가 사라고 한 책들을 사러 서점에 가고
시간을 정해서 공부를 시작하더라구요.
대다수가 적어도 집에서 스스로 5시간 이상 공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렇게 만드는거 절대 어렵지 않거든요.
그래서 상담을 하고 나서 한 4~5일 뒤에 제가 아이들한테 확인 전화를 해보는데
대부분 하는 말이 이제 정말 공부시간이 대폭 늘어났다고 하면서 매우 고마워하고 있어요.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참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점은 좋으나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인 당근보다는 좀더 잘하라는 의미의 채찍을 더 많이 쓰시는 점이 안타까웠어요.
제가 아이들과 상담하면서 각종 공부법에 대해 얘기해줄 때
아이들은 정말 두 눈 똥그랗게 뜨면서 진짜 열의있게 듣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옆에서 "예전에 엄마가 다 했던 얘기잖아~"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 계셨지요.
근데 중요한건 "내 얘기를 왜 진작 안 들었냐? 거봐 내 말 맞잖아?" 이게 아니잖아요.
이제라도 바뀌겠다고 마음 먹고 도전하는 그 마음이 더 중요하잖아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어떤 상태에서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받아들일 때의 마음가짐은 다르기에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성격유형에 맞게 그 아이가 정말 진심으로 바뀌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도록
잘 설득하고 또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게 제 역할이거든요.
되도록이면 아이들한테 아이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말은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예컨대, 애가 시험에서 어떤 과목을 90점 받아왔다고 얘기했을 때
MBTI 유형 중에 주로 T형을 가진 어머님들은...
"딴애들은? 누구는 몇 점 받았는데? 이번 시험 쉬웠던거 아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거든요.
제발... 진짜 정말 제발...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노력을 깎아내리지 않으셨음 합니다.
더 잘하기 바라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아이들 마음에는 이미 상처가 되거든요.
글을 쓰다보니 또 길어지기 시작했네요. 에고...
진짜 투어기간 동안 아침 8시쯤에 나와서는 거의 10시부터 밤 11시 넘어서 상담이 끝났어요.
일요일 하루 빼고 계속 동생집에 자정이 넘어서 들어갔지요.
일요일 오후쯤 되니깐 목도 맛이 가기 시작하고 정신도 혼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한 군데 끝나고 다음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얼마나 졸리던지... ㅠ.ㅠ
하루에 3건은 진짜 체력적으로 무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상담 시작하면 마스크를 끼고 저를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애들 눈빛 때문에
어느 순간 저도 제가 아는 모든 것을 전해주려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무리하게 일정을 잡다보니 수원에 두 자매 집이랑
대전에 여자애들한테 더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대전에서 만난 여자아이와 애 어머님은 서로 성격이 정반대라
사회에서 만나면 진짜 서로 혐오하고 상극이 될 사이인데...
어머님께서 정말 제대로된 교육관을 가지고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하려고 하시는 마음이 물씬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그 성격유형의 어머님들은 정말 그렇지 않거든요.
그리고 아이도 또래의 아이들과는 달리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라서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진짜 기대가 되더라구요.
의정부에서 만난 남자아이도 정말 크게 기대가 되었구요.
이 친구는 지금까지 스스로 공부해왔었고 성적도 잘 나오는 친구였어요.
자기 절제가 정말 잘 되는 성격이라 정말 기대가 큽니다.
4박 5일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여정이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하루에 3건 상담은 피해야할듯 싶어요.
이건 진짜 도저히 제 체력이 못 받쳐줘서.... 이젠 2건씩만 할까 합니다. ^^;;;
아직 상담 요청이 밀려있어서 설 연휴 끝나고 그 다음주나 그 이후 주말에
다시 수도권을 돌아야할듯 싶어요.
서울, 양평, 남양주, 용인 등이 잡혀있는데
혹시나 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
0I0-9563-I578 박정훈입니다.
제가 재능기부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어떤 분들은 유료로 받고 싶으신대도
저한테 돈 얘기 꺼내는게 실례가 될까봐
조심스레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유료로 하시면 저야 더 좋죠~~~ ^^;;;;
전 그저 이 망할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에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 교육에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일을 시작했어요.
저도 정말 밑바닥까지 처참하게 떨어져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보배드림의 좋은 분들 덕분에 헤쳐나올 수 있었으니깐요.
그니까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서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저한테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절대 자신의 어려운 점을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말 아이들 돕는게 너무 좋아서 하는거니까
편하게 연락주세요.
다음 영상은 제가 메가스터디의 난공TV 채널에 출연하여
공무원시험 공부법에 대해 소개했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MZ0HaD3Wuew
혹시나 본인이나 자녀가 9급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경우에도 편하게 연락주세요. ^^
제 동생한테 제가 공부법을 가르쳐줘서 동생이 경찰공무원시험을 8개월만에 합격했지요.
그리고 사법고시를 합격했던 변호사님께서도 제가 소개하는 공부법과 거의 똑같이 사법고시 공부를 하셨다더라구요.
효과는 진짜 확실하니깐 한번 믿어보세요. ^^
아... 이 말하면 학원하시는 형님들이 싫어하실텐데... ㅠ.ㅠ
애들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장시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비법도 있거든요.
요거요거 진짜 대박입니다.
정말 이거 하나만 애들이 제대로 익히면 사교육비 제대로 굳힐 수 있어요. ㅎㅎㅎ
(학원 원장 형님들이 절 미워하실지도.... ㅠ.ㅠ)
어쨌든 제가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녀가고 난 후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어요.
정말 많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진짜 다 잘 될거에요. ^^
그동안 막연히 학원만 보내면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제가 자녀에게만 짐을 지워졌다라는 생각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상담 후 자녀 스스로 하고자 하는 노력이 눈에 보이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것 같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도 틈틈히 전화주셔서 헤이해지지 않도록 지도해 주신다니 감사드린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저희 또한 제시해주신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돕겠습니다.
다음에는 저희가 딸과 함께 찾아뵐께요^^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빈이는 잘할 수 있을꺼에요.
언제 정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수도권에 가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분들을 도와주신다니 추천을 안할수 없네요^^
반신반의로 신청한 상담이었어요.
정말 될까, 됐으면 좋겠다.....
아이는 정말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가운데 이제 차근차근 선생님의
방법대로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보다도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게 참 어려운데 선생님의 상담으로 의욕도 더 생기고
실천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도 더 하게 되었답니다.
먼 길 오셔서 올 해 저희집에 귀인이 되신 거라고 했는데
후기글 더 올릴 수 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선행도, 하시는 일도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공부를 잘해보고자 고민을 많이 했길래 진짜 반갑고 고마웠어요.
종종 생각날 때마다 전화해서 해이해지지 않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또 그런 아이들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그래도 여건이 힘든 분들에게 나름 도움을 드리고자 한 말이었어요.
어제 저희 아이와 통화 하셨다는 이야기 전해들었습니다.
먼길에서 올라오셔서 피곤 하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시간이나 되는 대화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를 전해 주신것 같아 저희에게는 무척이나 유익하고 꼭 필요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선생님
하시는일 만사형통 하시고 부귀영화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명절 끝나고 문자 드리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딩 입학 아들 상담 부탁드립니다 :D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설날 명절 잘 보내세요~~~ ^^
중2 올라가는 자녀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고 싶은데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요?
쪽지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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