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저께 뉴스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4년 대학 평균 학비 2700만원, 대출 받아서 학비 내고 졸업했는데
취직안 되서, 원금을 고사하고 , 이자도 못내고,
어거지로 취직 했더니 월급 170만원, 어휴.... ㅆㅂ
이자 내다 내다. 거의 포기 상태.
개인 회생 신청 하는거..
하루에 한끼로 버티는 20대들이 늘고 있다고 까지 나오고,
인터뷰 하던 아가씨는 점심이 700원 짜리 삼각 김밥 하나가 다라고,
고정 지출을 못 줄이니. 먹는걸 줄인다고,..
이거 뭔가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것 같은데.
우리 대한 민국 세계 경제 10위 권에 강대국인데.
대출 받아서 대학 까지 나와서 . 무직이라니. 취직 했는데도 . 생계가 힘들다니..
세상에 거지 없는 나라 없다지만. 20대가 대학 졸업해서 . 열심히 살아 보려고 하는데도
안되면. 이건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소득주도성장. 게임끝
키오스크가 사람보다 낫다.
사회적 인식의 격차가 너무심해요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는 건 10%도 안되는데
거기에 못들어가면 물질적 정신적 박탈감이 심하네요 나머지 다수는 반드시 중소기업에서 일해야하는 구조인데 급여나 근로자 대우가 열악해요
꼭 대학 나와야 하나요? 여건 되면 대학가고 안되면 안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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