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여자가 있는대요
이야기 나눠본건 딱한번
나이도 이름도 몰라요
아는건 어디서 일하는거랑 나보다 어리다는거
예전같으면 미친척하고 들이대서 어떻게든 만나겟지만
나이도 슬슬 먹고 하다보니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여차하면 결혼도 생각해야는대
지금 제가 현실적으로 쥐뿔도 없어요....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당당할래야 뭐하나 내세울것도 없고
하......새벽에 이게 뭐람....
그렇게 쫒다가는 아무도 못만나요 ㅠ
완벽하게 만날수는 없죠
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구데기라 자신감이 없내요 ㅠㅠ
먼저 꽂는놈이....아...아닙니다.....
여: 없는데요... 왜요??
남: 아~ 말좀 붙이려구요
그랫습니다..가진것도없고...능력도없고...
하지만 지금제 와이프를 못꼬시면 평생후회할거같아
일단 말걸고 사귀는데 성공^^
그담부턴 이여자와 결혼해야겠단생각에
능력이라기보단 일종의 책임감이라할까요?
능력 키워지더군요 운도좀따랐구요^^
여튼 짐결혼해서
후회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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