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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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은 75톤급 우주발사체 성공.
기술이전 없이 독자적으로 자체개발해서 만들었죠.
원래 우주발사체 기술은 모든 나라가 국가기밀이라 기술 이전 안하고
우리가 러시아에 기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죠.
근데 나중에 우리가 자체 성공한 후에
러시아에서 거꾸로 우리에게 협력 하자고 제의했다 합니다. (관련자 증언)
왜냐하면 우주발사체 기술 자체는 아직 러시아가 앞서있지만
그 기술 개발하는 도면과 과정 등 여러가지 자료에 대해서
한국이 전산적으로 정리하고 연동시키는 능력 등이 러시아보다 훨신 더 뛰어나므로
앞으로 새로운 더 좋은 우주발사체 개발에
한국과 협력하고 싶다 하네요.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자료를 전산적으로 정리하고 연동시키는 능력 등의 중요성이 크니 말이죠.
우주발사체 개발은 러시아가 수십년 먼저 했지만
앞으로는 한국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발전할 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75톤급 엔진 4개인 누리호도 자체적으로 개발 성공하여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죠.
우리나라가 우주발사체 개발은 수십년 늦게 시작했지만
전자기술이 세계 최고 급이고
포스코 등 특수금속에 세계 최고 급인 철강사들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로 보아
향후 20년 후에 한국의 우주발사체 기술은
어떤 수준일까요.
그때쯤이면 아마도 세계 탑클래스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남들이 안주면 다 직접하네..
ㅡㅅ ㅡ;;희한한 대박 민족일세..
남들이 안주면 다 직접하네..
ㅡㅅ ㅡ;;희한한 대박 민족일세..
가끔씩 이상한것들도 개발됨~
가공할 능력을 보여주는게 우리나라 기술자죠.
5세대 전투기는 국산거 딸아야지 언제까지 GE거만 쓸 수는 없음
고 김대중대통령은 선견지명이 있었구나
조그만한 한국에서 그것도 삼성도 현대도 아닌 두산중공업에서 한다니 실패할꺼라 했지만 생각보다 짧은시간안에 해내서 엄청 놀라면서 극찬했다고하네요
뭐 쫌 공돌이 갈아넣고 대학원 노예 좀 갈아넣고.
서울대 출신 법조/정치인의 면모를 봐봐!
씨레기도 그런 시레기 없음
전세계에서 에티오피아 다음으로 가장 못사는 나라였는데
대단하긴하다 정말
뭐냐하면, 로켓 실제 구성품들은 다 하청해서(하청과는 좀 개념이 틀림. 단어가 안떠올라 하청이라 했음) 만들어옴. 따라서 국가 기반기술이 좋아야 되는거임. 노즐 만든다고 밤새워 카본형틀 3차원 설계도 그려 다음날 제작의뢰 하고 3일 후, 티탄 가공하던 생각나네......
국뻥 이죠
하지만 차근 차근히 해나가보면
따라잡겠죠.
앞으로도 그놈들만 아니면됨
계산 잘 하고 밀당 잘 해야 됩니다.
한국인들 메뉴얼하고 관리는 세계탑
외국친구들 컴터 자료 보면 우후죽순
지들 맘대로 놓고 이름도 맘대로
2. 출산율 상승
이 두가지만 되면 국운 상승이 백년이상 갈텐데..ㅉㅉ
오버랩 되면서
김태리 되게 이쁘네
항공우주연구원 직원은 아니지만,
나로호때 참여 했고, 러시아 기술 문서 직접 보고, 설계/제작/시공/시운전에 발사까지 지켜 봤지만,
러시아가 우리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그것도 전산 및 문서 관리 분야이다 하면 글쎄요...
상용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면 되는데 굳이 협력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러 분야에서 외국 회사와 일해 봤는데, 엔지니어링에 최고봉은 오일 메이저 기업이 하는 해양플랜트 공사예요.
아, 사우디 아람코 프로젝트도 무지하게 까다로워요.
오일 메이저는 돈 많은 곳이라 엔지니어링 곧이 곧대로 합니다.
각종 법규, 규제, 나라마다 다른 규격같은 것도 철저하게 지키고
회사 자체의 규격서도 있어요.
공사 시방서 보면 정작 공사 내용 설명은 얼마 안되는데,
설계 및 시공시 따라야 하는 IEEE나 IEC 같은 규격 리스트만 몇 페이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시방서를 보는 시간보다 규격서 뒤적여야 하는 시간이 필요힌거죠.
해양 플랜트 이야기를 길게하는 이유는
러시아가 제공한 기술 문서가 결코 해양 플랜트에서 사용하는 문서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란 거죠.
문서 체계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내용도 분명해요.
러시아가 제공한 문서는 러시아말로 작성된 것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라
또 영어로 번역한 사람이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의미가 불분명한 경우가 있어 기술미팅을 오래했어요.
우리가 영어로 물어 보면 통역이 러시아 말로 통역하고 또 거꾸로 영어로 통역하고. 시간 엄청나게 많이 걸렸어요.
나로호때 러시아에서 가져온 1단 로켓엔진 추력이 170톤이예요. 누리호에 쓰는 거 추력 75톤입니다.
그거 네개 묶어서 추력 300톤 만든거예요. 아직도 격차 많이 나요.
왜 우리나라 우주 개발 진행이 늦냐고 물으신다면, 투자가 적어서 그래요.
물론 지금도 적은 금액은 아니예요. 하지만 빨리가 필요하다면 인적/물적 자원 더 투자하면 되죠.
나무위키에 나온 내용인데 아폴로 계획이 한창 진행될 때 예산을 미국 GDP의 0.75%까지 썼대요.
우리나라 2019년 기준으로 따지면 14조정도예요.
항공우주 연구원 예산은 2019년 기준 5211억원이고요.
뭐 그렇다고요.
어떤 부분이 어렵고 이걸 어떻게 극복했다~
라는 내용없이 그냥 우구장창 우리나라 짱! 하는 글이라서 영양가 없어보입니다.
국뽕글은 영양가가 없어도 흥한다~
우리도 거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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