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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은 둘째이모네 팬션가는데 따라가고 둘째셋째는
큰이모네 사촌들하고 파자마파티한다고 보내버리고
저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일단 미역국은 끓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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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와이프님 품으로 가셔야조
한달은 편해질겁니다^^
직장동료들 낚시하는곳에 가자고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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