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살 첫째와 올해 태어난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애국남 입니다.(충성!!)
너무 답답한 마음에 도움받고자 올리게 됐습니다.
육아 도움 받기위해 처가 바로 앞 40년 넘은 구축에서 보증금 1.5억, 월세 175만원 무리하게 월세 살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이렇게 답답한 마음의 원흉인 집 주인의 무책임한 태도로 참 많이 화가 납니다.
입주 초기에 문제가 있어 2번이나 수리 요구 했지만 집주인의 전화 차단, 연락 두절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ㅋㅋㅋ
1~2주 연락 불가는 기본이였고 계약 초반이라 부동산에서 겨우 해결 해줬네요
시간이 흘러 불편한 것들도 많았지만 재건축 아파트니 그냥 참고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식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계약 갱신 5% 인상분도 차곡차곡 모아 돈도 잘 모으면서 ㅎ
문제는 이번달에 생겼습니다.
화장실에 입주 초부터 고속도로 쉼터 화장실 냄새가 풍겨 내 냄새겠거니 하고 참고 시간이 흘렀는데 ㅎㅎ 그게 누수와 관련됐던거 같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점검구 열어봤지만 물 흔적이 보이진 않네요)
나무 합판으로된 화장실 천장이 곰팡이와 물자국이 보여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알아보겠다 하고 이번에도 역시나 연락두절 ㅎㅎ
일주일 지나도 연락이 없어 문자 보내고 전화를 걸었는데 그새 전화기를 꺼둔 집주인님
다음날 아침 일찍 기습(?)으로 전화 통화음 소리까진 성공했지만 역시나 받지 않은 집주인님 ㅎㅎ
화장실 썩은 냄새와 위생상 문제가 점점 심각해 지고 이번달만 해도 이비인후과 저 3번, 와이프 2번, 쌍둥이들 4번 병원을 가도 기침이 사라지지가 않아 결국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내용증명 효과가 좋긴 좋았나봐요 바로 연락 오더군요?
주인 : "더운 장마철이 지나 9월에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또 뭔 소리지)
주인 : "10월 계약만기인데 계약갱신 할거면 13만원 월세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빡이 쳤네요...다짜고짜 월세 올릴 생각만 하시니)
나 : "임대인 의무도 하지 않으면서 올릴 생각만 하시네요"
주인 : "수리는 직접 보고 나서 하겠습니다 월세는 13만원 갱신 할건지 말건지 알려줘요"
나 : "지금까지 연락두절 몇번이나 하고 저희 가족 피해를 본 생각은 안 하십니까? 동결로 하시고 수리 빨리 해주세요"
(투닥)(투닥)....
주인 : 갱신 거부로 알겠습니다 부동산에 집 내놓을게요
나 : 협의 안 했습니다. 화장실 수리완료까지 월세 감액 요구, 월세 동결 요구 2가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청하겠습니다.
주인 : 안합니다.
결국 이렇게 강대강으로 하다가 끝났네요 수리는 8월 중순에 한다고 하는데 월세 5% 인상 13만원은 어떻게 나온 계산인지 이해가 안 되고 참 답답하네요 ㅠ
아파트 같은 라인 주민 몇 분에게 들었는데 전 세입자도 고통스럽게 거주하시다가 나가신 것 같더라구요? (처가 인맥으로 몇분 알게 됐네요 ㅎㅎ)
제가 할 수 있는제 뭐가 있나 싶네요... 넵! 13만원 알겠습니다 바로 접고 들어가야하나 싶어요 ㅎㅎ
말로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했는데 ... 후
마음 같아선 뭐든 하고 싶어요 멘탈이 지치네요ㅠㅠ
임대인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5%도 안 되게 싸게 주셨군요
이사나갈때
보증금도 일부 못받을듯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