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30대 초 여자, 남친 30대 초 저보다 두살 어려요
서로 만난지 6개월차, 결혼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상경해서 혼자산지 4년차, 남친은 독립 했다가
어머니처럼 키워주신 할머니를 아버님과 함께 케어하러 본가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남친 아버님을 한 4번을 식사자리로 만나뵈었습니다.
첫만남부터 연봉이 얼마냐, 부모님 뭐하시냐, 종교가 뭐냐 등등...사적인 질문을 많이셨고
무례하다는 생각도있었지만 우리가 그럴만한 나이이기에 그럴 수 있다 하고 넘겼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는 아버님이 무례하셨다. 다음부터는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구요
이후 만남에서도 종교가 다르니 헤어져라는둥..살쪗네..등등..면전에 대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웃으면서 잘 만나볼께요, 남친이랑 맛잇는거 많이 먹었나봐요~ 하고 넘겼고 또다시 남친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마음에 드시지 않으신것 같은데 헤어지자구요
그러다 최근 만난뵌 자리에서 술한잔 하게되었고
아버님이 또다시 얼마버냐, 반찬해올수 있냐, 종교가 달라도 우리집와서는 절해야된다...
대든다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네번째 이러시니 저도 참지 않고
아버님보다 덜번다. 반찬은 하고남으면 해드리겠다 저희 부모님께도 안한다.
그럼 남친도 저랑 같은 종교를 행사를 가야할텐데 괜찮으시겠냐 대들었습니다 네...
이후 다음날 남친에게 말했습니다 헤어지자구요..못만나겠다고
저희 부모님 청소일에 식당일, 노가다라고 할수있는건 다해가며
세자매 귀한건 못입히고 못먹였지만 부족함 없이 남들과 비교하지도 않게 정말 열심히 귀하게 저를 키우셨습니다.
아직까지도 자식들한테 신세지기 싫어서 70세에 화장실 청소, 목욕탕 청소 가리지 않고 돈버시며
악착같이 살고계세요..저희 부모님이 남친을 만났던 날에 실례가 될까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너희가 좋으면 되었다 하시며 식사를 내어주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남친을 귀하게 대접했는데
이런 푸대접을 하는 남친 아버님께 너무 화가 납니다.
남친은 자기가 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저를 보호하겠다고 자기를 믿어주면 안되겠냐고
이런 상처 주게 되서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그날 아버님께 전화해서 남친이 왜그랬냐고 따졌지만 볼일 보는 중이라며 전화를 끊으셨다네요
식사자리 내내 남친이 아버님 말씀에 같이 대꾸를 해주긴했습니다
왜그렇게 얘기하시냐, 요즘 그런게 어딨냐 자꾸 이러지 마시라고....
근데 아들말은 듣지도 않으시더군요....
경제적 관념도, 성격도, 이런사람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 너무 좋고 행복하고
다툼이 있어도 서로 아껴주는게 느껴질 정도로 배려해서...정말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아버님때문에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에 더 화가 납니다.
아버님 내년 정년을 바라보시며 1번의 이혼 후 마지막 황혼 이혼을 바라보시던데...
왜 그런 결혼 생활의 끝을 보게 되셨는지 알겠더군요
남친보다 제가 소득이 1.5배 모은돈 세배 정도 됩니다.
물론 저희집은 지원해줄 여력은 안되시지만 노후준비는 해두셨습니다.
남친 아버님은 부동산 몇채에 현금자산이 좀 있으신것같더라구요
가진게 좀 있다고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저를 기죽일려고하시는건지
저는 이런 취급 받을바엔 혼자 살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지금 남친을 많이 사랑하고...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없었고
어떤 어려움도 함께 잘 이겨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문제는...이게 연끊을 문제가 아니잖아요...
인생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입니다.
연끊는것도 쉽지 않구요 그 일상적이지 않은 연끊음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쓰니에게 퍼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결혼은 현실이에요.
늦기전에 탈출하세요
지금은 참을수 있지만 결혼초에도 참을수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남편이 균형이라는 명분으로
더이상 아내를 편들지 않는 순간이 올겁니다.
시댁이야 나야? 이딴 유치한 소리를 할수 없으니 끙끙 앓기만 하겠죠?
연예할때 제일 좋은모습을 보여줄려 최선을 다하지만 결혼하면 유지하던지 무뎌집니다.
다져지기 전까지는요.
지금 못고치면 결혼해도 못고칩니다.
즉 돈이 없는 父네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시고 부모님 있는 남친 만나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아 부모 없는 이 만나면 설상가상 되지요.
뒤도 돌아보지 마십시오
함부로
지옥문을 여는거
아닙니다!
처음부터 서로 거슬리는 느낌을받고 서로 안좋게 보였는데
두번째,세번째 만남에 서로 좋은 모습이 보였을까??싶습니다.
사적인것을 물어보는것이 무례하다고 느끼는것은 개인의 감정이니 어쩔수 없겠으나
무례했다 조심해달라고 남친에게 언급했다는건
아버님에 전해달라는 얘기고 남친은 전달했을껀데...
아버님 입장에서도 첫만남인데??만나자마자 지적을???
첫만남에 사적인것을 물어보는것은 무례한일이지만 이번엔 내가 이해 하겠다
다음부터 조심해달라고 지적을 받았다면
글쓰니님을 좋게 보실 부모님이 얼마나 계실지 궁금하내요...
애초에 남친이랑 글쓰니님이 우리아버지 몇번을 만날꺼야라고 정해놓고 만나신것도 아니고
남친도 아버지에게 며느리감을 앞으로 몇번 보여드릴겁니다 하고 만난것도 아닐테고요.
그렇다면 언제 또 만날지?보여줄지도 모르는데
급하게 생각되어 좀 민감하게 느낄수있는 사안이지만 조심히 물어볼만도 한거 같긴한데요..
직업,연봉,부모님 뭐하시는지 같은 사적인것은 몇번을 만나고 물어봐야 무례하지 않은것인가요???
결혼할 자녀의 배우자로 앞으로 가족이 될지 모르는 사람인데???
사적인것을 물어보는것 자체가 무례한것인가요??
저는 반대합니다. 사랑? 또와요.
욕 쳐 먹으께
훗날 잘되면 내댓글 기억해다오
남친 집안 재산 보고 기웃거리지 마라
썅ㄴ아
결코 행복할수 없습니다.
부전자전.
이 생각 바꾸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 사랑이라고,
이미 틀어진 인상을 바꾸려면 눈에 흙들어와야 바뀌어요.
어차피 둘이 사는거 시아버지 생각 안할거면 상관없지만, 인생사 꼬이는게 결혼이라서. 음..
잘 판단하시길...
님도 지금 화가 좀 있네요.
글쓴이님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요..
단지 아직 조금 젊을 뿐이고 본의든 아니든 숨기고 있을 뿐이죠. 모르시겠죠?
밧데리 10년이상 남았으면 파토 내시고
5년안에 세상 뜨시겠다 싶으면 고 하시고.
시작도 하기전에 지금부터 고민인데.ㅋ 5년이상 절대 못참습니다.
인생깁니다~~
남친이 어떤 생각을 가질지는 모르겠으나, 부모 자식관계는 1촌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부부는 무촌입니다. 무촌이라하면 일심동체가 된 것입니다. 촌수가 없다는 것, 아무런 거리가 없는 사이라는 것은 한몸이라는 뜻이랍니다. 먼저 남친의 생각을 잘 헤아려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헤어지라고 대놓고 말하는중
시댁이나 처가와의 갈등은...결국 그 끝은 이혼이더군요.
사람이란게 생각보다 단순한 생물이 아니어서
사랑만 가지고 극복 하지 못할일이 많습니다.
제 딸이라면, 제 동생이라면,제 친구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겠습니다.
이혼 2번 허허
헤어지세요 지나고나면
그때가 최고의 선택이었단걸 알게될거에요
정상적인 가정에 시집가서
사랑받고 사세요
지옥불로 뛰어들지 마시구요
아닌건 끝까지 아니더라구요
여자를 선택할지
아비를 선택할지
갈팡질팡 하나본데
솔직히 유리하게 써놓아도 공감도 안되고 본인입장만 생각하며 미래 시아버지를 몰아붙이며 이곳에까지 글을 쓴걸로 보아 글쓴이로 보나 남친으로 보나 아버님으로 보나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남자분은 힘들겠네요.
사람보고 못삽니다.
속된말로 결혼도 비지니스 입니다.
그 정도면 계약시도조차 안됩니다
짖고있을때 끝내세요
물리기전에,,
현실직시하시고 칼같이 헤어지세요 그남자랑 결혼할 이유가 딱히 없어요.
1.종교가 기독교
2.살도 많고 나이도 많아서
태도와 말이 없었다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가족이 될거면 상식선에서 내 가족이 큰 문제가 없다면 편 들어주고 보호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반찬을 해다 갖다 바쳐요
부부가 서로 보호해 주는게 기본 상식이라고 봅니다.
모두가 다 같지는 않을 터이니... 결정은 본인 몫이지만요
하지만..! 그 할배 보는 날 보다 자식낳아서 키울날이 더 많아요~ 쓴이분 홧팅!
자기따네는 자기가 세상 구한거 같은 그럴 꼰대 입니다.
별것도 아닌거에 신경쓰지말고요
조금 늦게 겔혼하세요.
아..맞다..속뒤집는 연습 좀하시면 좋겠네요.
절대 바뀌지 않을겁니다
돈도 더 많이 모으셨는데 뭐가 아쉬워서 ..
그럼적어도 34살정도신데..삼십대 중반으로 적어야 옳죠..
초반 글부터 자기방어 잣대로 글을 쓰니 공감이 안됨..상대방얘기를 들어야알듯..
보배에는 남성분들이 많으니 글에서 은근히 뿜어나오는 감성적인 부분을 캐치하셨을것 같은데...일부 분들이 일방적인 감성팔이 느낌이 오는 글에 휙 넘어가는 느낌이네요. 이거 분명 상대 남성분 글올라오면 다들 돌아설것 같은데..자기 객관화가 드러나지 않고 두리뭉실 감성을 자극하는 글들만 있으니 반발하는 유저분들도 있는겁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잘안키웠겠나요...그 부모님들도 노력해서 쌓아 오신 것들의 차이가 있음 또한 인정하셔야 됩니다.
저희 장인장모님도 사람은 당연히 매우 좋으신데 딸 셋 모두 대학 못보내고 노후 준비도 많이 부족하지만 와이프는 당연히 부모님이 본인 잘키워주셨다 합니다. 물론 결혼할때 보태주신것도 거의 없긴하네요.또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 대학교육 다시켜주셨고 아버지는 군인연금 넉넉히 받으시면서 노후도 준비 다 되있으시고 용돈도 주시며 두분다 주식으로 재테크하시면서 돈도 더 버시고 결혼할때 보태주시기도 했네요.
사람이 간사한게 이런 부분들 비교하며 결혼을 심각하게 고민도 했고 끼리끼리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와이프 사람 자체가 좋고 부모님도 그런 부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결혼해서 잘살고있습니다.
와이프도 그런 집안끼리의 차이도 알고 저나 저희 부모님한테 잘할뿐더러 제사도 잘참석하고 저 또한 시간이 되면 같이 교회도 갑니다. 서로 강요는 없지만 반강제 자율입니다ㅎ 서로 크게 불만없어요.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려 하지마시고 결혼은 현실입니다. 남자친구도 시부모님 될?분들이 소중히 키워온 아들일텐데 그 차이를 인정 못하시면 당연히 결혼하기 힘들죠. 일일이 작은 것들에 반응하면 결혼 못해요ㅎ 질문이 조금 무례할순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질문 자체는 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게 아니라면 같은 종교에 비슷한 집안끼리 만나서 결혼하셔야 됩니다. 그럼 매번또 행복할까요? 사람은 좋은데 노후 준비 안된 집안 만나서 부모님 수술비 폭탄 한번 맞으면 집안 풍비박산 나는건 일도 아닙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질문을 받고선 남친 부모님을 무례하다고 느꼈다면 님에게는 자격지심도 있는거고요.
남친한테 아버지가 어떤 분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넌지시 물어보세요.
시아버지의 과거에 이상이 없다고 말을 한다면, 님한테 정색하며 대응하는겁니다.
별 이상없는 어른인데 예비 사위, 예비 며느리한테 뻗장대는건 자기 자식위해서 그러는거니까요.
정상적인 부모라고 남친이 말한다면 님이 탐탁지 않은 겁니다.
지금 남자는 콩깍지에 씌워져 모르겠지만 벗겨지는. 순간부터 결국에 서로 안맞음..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는듯..
제 주위실화임..
남자가 교회가는 조건에 여자는 제사 인정하고(단 절을 안하고)
결국 파탄~
서로 힘듭니다
연봉 돈은 얼마나 버느냐? 종교는 뭐냐? 뭐 충분히 물어 볼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쪽 부모가 좀 무례한 질문을 한점도 있지만.. 탐탁치 않아 보이는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이 글도 어디 까지나 글 쓴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 그 남친 부모님은 다른걸 보고 느끼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했을수도 있으니까요.뭐 꼰대 같다고 할수 있겠지만 결혼은 집안의 결합 입니다. 현실이고 남친 부모님도 아들이 잘 살길 바라는건 똑 같습니다. 그리고 종교 이것도 중요하죠.. 결정사 에서도 종교를 중요하게 보는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말릴껍니다. 그동안 본것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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