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자주 보던 사이트인데, 요즘 바빠서 많이 못 들어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여자 50이구요, 남친은 51입니다.
서로 이혼의 아품이 있어서 일하다가 만났는데, 첨엔 대시 2번 하는거 제가 거절하다가 3번째에는 제가 보자고 했습니다.
나이도 들어가는데, 누가 나를 좋다고 하겠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좋아지더라구요.. 1년만 만나보자던 그 사람이..
저희는 일자리가 달라서 서로 다른 지역에 있습니다. 처음 만날땐 같은 직장이었구요.
초반엔 한달에 2번 정도 만나던 것이 점점 횟수가 줄어 한 달에 한 번도 겨우 시간 맞추고 사정?하듯이 시간 묻고...
언제부턴가 저보고 자길 차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농담처럼 이쁜 여자 만나러 갈꺼다.. 란 말을 자주 했구요..
그런던 차에 한 번은 집 공기 소리가 아닌데, 분명 차 안 같은데 집이라고 하길래.. 어디냐고 따지다가 싸움이 됐습니다.
그 당시 본인차로 출퇴근을 안해서 차가 계속 세워만 놓으니 시동 한 번 켜준다고 동네 한 번 돌꺼라고 그런 것까지
일일이 보고해야 하냐고 노발대발 예민하게 굴면서 싸웠습니다. 저보고 숨막힌다고 하면서요..
싸울때도 저녁이었는데, 그런 후 그 날 밤부터 그 다음 일요일 오후까지 전화를 안 받더군요.
기분이 이상해서 그 사람 숙소로 무작정 가면서 전화를 여러차례 하다가 겨우 통화가 됐습니다.
담판내러 간다고 하니 말도 없이 온다고 화를 내더군요. 첨엔 잔다고 못 받았다고 하더니...
제가 그 지역에 거의 다 도착해간다고 하니 친구 만나고 왔다고 밖이라고 하면서 제 쪽으로 30~40분 가량
운전을 해서 본인 숙소쪽으로 도착하더군요. 막상 보니 서로 화가 풀려서 그냥 밥먹고 데이트하고 대화로 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만나기로 한 주말에 그 사람이 유투브를 보다가 잠이 든 틈을 타 핸드폰을 잠시 봤는데,
다른 여자 이름한테 예쁘다고 한 문자가 있고, 충격적인건 무인텔 예약후 숙소배정안내 문자가 4주에 걸쳐 3번 와 있더라구요.
자는 걸 깨워서 뭐냐고 물으니 자긴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떼는데 믿고 싶었습니다.
그냥 알았다고 하고 더 이상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넘겼습니다.
그리고 3주 후 주말 보기로 해서 본 날... 제가 그 사람 숙소가 있는 지역으로 갔고,
갔다가 그때 그 무인텔이 문득 생각이나서 그 사람 숙소랑 얼마나 먼가 싶어 네비로 찾아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15분 거리더군요.. 뭔가 느낌이 쎄했지만... 그냥 넘기고 그 사람을 만나 드라이브 겸 시외 모텔을 가는데,
무인텔 이름을 능숙하게 대고 네비에 주소 찾으라고 하는데 그때 또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치밀하지 못한건지...
아무튼 그 사람 차 네비를 보는데 최근 방문 한 곳 주소들이 여러개 나와 있는데, 그 중 한 주소가
아까 검색해 본 무인텔 주소 같았습니다. 설마 하면서 다시 폰으로 검색을 해 보니 주소가 일치하더군요. ㅠㅠ
그것도 9번 방문이라고 친절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또 물어보니 직장동료가 불러 준 주소로 만나러 갔겠지 하면서 말을 돌리는데,
주소를 불러줘도 모텔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나요? 일단 알았다고 또 믿고 싶어 넘겼습니다.
도착해서 잠자리에 들었지만, 저는 밤새 잠이 안 왔습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그 사람 자는 사이 차에 가서 블박을 봤습니다.
저 만나기 이틀 전 밤에 그 무인텔 이름 주차장이 보였고... 이 장면을 볼때 진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설마 눈을 깜박여가면서 다시 보고 다시보고... 들어가는 길인지 나오는 길인지.
그 상대 여자한테 면허는 땄냐 음식은 뭐 좋아하냐 하고 묻는데, 너무 다정하게 묻고 있었습니다.
상대는 성인인 된건지 아닌건지 완전 애기 목소리로 녹음이 돼있었습니다.
첨엔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맘에 평화를 위해 그냥 내가 참을까 모르는 척 할까 라고도 생각했지만,
도저히 뚜껑이 열려서 결국 자는 사람을 깨워서 물었습니다. 첨엔 발뻼을 하더군요.
그래서 본인이 한 말 그대로 대사를 말해주니 생각이 난건지 아차 싶은건지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는
멍하니 생각을 하다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당신 성매수 하냐니까 아니래요. 완전 애기 목소리던데, 뭐냐. 하니
상대는 20살 넘은 정상적인 사람이래요..
나이차로 보면 거의 딸뻘인데, 제가 너무 배신감이 느껴져서 주저앉아 팔다리를 덜덜덜 떨면서 물었습니다.
화가 났는지 남의 핸드폰도 보더니, 이젠 남의 블박도 보냐면서 같이 밤을 보낼 순 없으니
먼저 갔다가 아침에 데리러 온다더군요. 근데 제가 sd카드를 빼서 들고 있던 상태였어요...증거확보하는 마음??!!.
차에 갔다가 다시 와서 화를 엄청 내면서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걸로 한 20~30분 싸웠나...
나도 혼자 못 있겠다고 하고 sd카드도 줘버리고 본인 숙소에 제 차가 있으니 같이 나갔습니다.
같이 가서 제 차로 제 집에 오려니 화가 너무 나고 내가 쫒겨나는 기분도 들고...
손발이 떨려서 운전 못 하겠다고 하다가 마침 또 화장실이 급해서 도저희 못 가겠다고 했습니다.
자기 숙소 더럽다고 공개를 안 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날 밟을때까지 숙소에 같이 있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자고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안 오고 뜬눈으로 지샜습니다.
그 사람도 제가 왔다갔다하고 가만히 못 자니까 종종 깨더군요.
부인하고 싶지만.... 현실이기에...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란 생각에 너무 당황스럽고 믿기지도 않고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오후에 가족 모임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밤샌 눈으로 아침에 운전하고 집엘 왔는데,
이래도 화가 나고 저래도 화가 나서 여지껏 거짓말하며 저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부치던 일들이
생각날때마다 전화하고 따지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통화하고...
평소처럼 대화할땐 또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어쨌든 그 사람은 이미 서로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더 이상은 관계를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자길 차라더군요...
저야 머리로는 100번도 더 찼죠... 근데, 그 사람을 이미 너무 좋아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일주일째 헤어질 각오를 하고 있는데 맘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너 맘 편하자고 빨리 헤어지자고 하는거 아니냐..
난 내 맘이 너무 힘드니 시간을 달라. 난 아직도 자기가 좋다. 하면서 실갱이 중입니다.
진짜 입장이 바껴도 한 참 바꼈죠.
계속 그 사람이 다른 여자랑 같이 있었을 장면들이 상상이 되니까 비참하고 미치겠고 화가 났다가 눈물이 났다가...
낮엔 일을 하다보면 또 잊고 있다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또 미칠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전화하고 따지고...
따지다 보니 상대는 20대 중반의 매춘녀라더라구요. 첨엔 왜 직장인이라고 한건지...아무튼....
서로 이 상황에 대해 대화도 하고 비아냥 거리며 개그로 웃어 넘기기도 하고...
저를 위해 빨리 정리하라는데, 제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어짜피 이젠 이 사람 조금만 연락 안되도 별의별 상상을 다 하게 될거고 의심하게 될텐데...
이 관계는 아니다 싶어서 정리는 할테니 강요하지는 마라. 보채지는 마라고 얘기 한 상탠입니다.
제가 계속 만나자고 문자 보냈다가 거짓말 했을때 이제 그 당시 퍼즐이 맞춰지니 억울한 맘에 따지는 문자를 보냈다가... 등등
카톡을 보내니... 그 사람도 힘들다고 하고 저도 정신병자 같고.... 어젠 정신과 약을 받아 왔습니다.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자긴 그냥 얽메이는 거 싫고 혼자 살거라네요. 결국 그 쪽 생활을 택한 듯 합니다. 빨리 정리하라는 것도 지 편하자고 하는 건지.
하루라도 빨리 내 눈치 안보고 그 짓을 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이젠 이 사람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의 선배님들 나이를 불문하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연락올꺼예요ㅋㅋㅋㅋ그때 속시원하게 꺼지세요~
라고 날려줘요
나중에 속시원하게 욕해버릴 복수를위해
지금은 힘들어도 참아요 눈나 딱 한달만 버티면 잊혀집니다~
보통사람들은 님을 그남자에게 엎어졌다고 하죠
그남자는 그걸 즐기고 있고
젊은여자와 성욕에 눈뜨면 나이든 여자엔 성욕이 떨어지는건 현실
아픈만큼 성숙해 집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소녀감성이 남아있나?
2. 지은 죄가 괘씸하니.. 헤어져야죠
선택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사람이 개선 될걸바란다면.. 욕심 입니다
핸드폰 몰래 보고 귀찮디 귀찮은 블박 메모리까지 꺼내서 보고 증거라며 챙기기까지!
이혼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애써 글까지 쓰실정도 가치 있는사람은 아닌것같은데요
일단 주워온자리에 원복해놓으세요.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지실 건가요?
혹 모르니 연기라도 해보세요
다른사람 한테 보내는걸 잘못 보낸척 연기해보세요
남자있어?
따지고 함 마음이 있지만 별관심이 없다면
잘 해보라고 그러고 연락도 없을갑니다.
그럼 끝인거죠 마음 떠난걸
이런걸 고민하는거 보니
제정신은 아닌듯.
이년이 쓰던 저년이 쓰던
어차피 중고라고 생각하면 그냥
가지고 가는거고.
수리불가능한 폐급이라 생각하면
그낭 쓰레기통에 쿨하게 버리면 될것을.
이런 글이나 쓰고 ㅎㅎㅎㅎ
아직 남은 시간 많은 나이인데
사람을 만나셔야죠.
이런 쓰래기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그러니까 여자가 들러 붙지요
글쓴이도 성욕이 좋은거 같은데...힘들듯 하네요
글쓴이도 참..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해도 귀에 안들어오겠지만 시간이 약이고 한번 바람핀사람은 아시죠?또 핍니다.
지금 마음은 억울하고 속상하고 자존심이랄까?이거때문에 판단이 쉽지않지만
저남자는 다시 같이 살아도 바람핀다
그래도 괜찮다면 만나고 아니면 마음정리하세요ㅡ끝ㅡ
지팔자 지가꼬는격이죠
남자가없나 저런걸 남친이라니ㄷㄷ
답 없어요 성병 안 얻으려면 끝내세요 매독 걸릴라
님의 남친(51세)는 .. 성욕의 대상으로 젊은 여자를 그리워하고
님(50세)은 그걸 만족시켜줄수 없는 현실의 벽이 있습니다
남친은 젊은 여자를 그리워하고,
님은 그 부분을 만족시켜줄수 없고
51살 나이에 20대 여성과 잠자리를 갖고싶어하는 남친의 욕구를 이해할수도 인정할수도 없다면
답은 딱 한가지 입니다
헤어지는 것이겠지요 ..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남친이 어차피 20대 젊은 여자랑 결혼할것도 아닌데, 그냥 일탈? 정도로 인정해주고
젊은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얕은 성욕 정도로 인정해주고
어차피 나랑 살거 아니냐? 정도로 마음을 수습하고 모른척하면(현실의 50대 부부 중에, 50대 남자가 밖에서 돈주고 젊은 여자랑 성매매로 성욕을 해소하는 평범한 50대 가장들 엄청 많습니다)
그냥 큰 문제 안됩니다
근데 그걸 못받아들이겠다면 갈라서는게 정답이지요;
가슴이 좀 늦어요..
헤어져야 맞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가슴이 따라올때까지 시간을 좀 주세요..
아시잖아요 뭐가잘못인지
본인맘못잡고 컨트롤못할꺼면
누구만나지마요 그러다 간 슬개 다줍니다
왜이리 추하노...
그냥 헤어지시고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세요!
근데 헤어지고 다른사람으로 치유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질질 끌어봤자 님 마음만 다쳐요.
사람새끼아니네요
뭐 헤여지기도 하는거지...
나이가 50인데 이런걸
이런식으로 고민을 한다 한들
뭐 달라지는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속성으로 본 기분이네요
픽션이면 좋으련만
호로쉐리같으니.....뭐라 해드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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