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서 회를 많이 먹는편이아니라서
광어 1.7~1.8kg -> 3만원
우럭 1.2~1.3kg -> 2만원
두마리 잡아 5만원어치 사갖고 식당가서 먹었는데..
식당에서 추가결제가 5.6만원 ㄷㄷ
확인해보니 상차림비 0.4 * 4 = 1.6만원
소주 0.4*5 = 2만원
매운탕 2만원( 4명이라)
상차림비 소주는 매우 당연한거고
매운탕이 이해가 안됐음
우리가 우럭 대가리 가져갔고
매운탕 끓여주는데 2만원이라....
매운탕끓여주는게 인원별로 가격이 다르다는것도 웃기더군요 ㅎ
사진이라도 찍어놓으시지..
진짜 매운탕을 2만원에 준다면 괜찬은건데..
회뜨고 남은 대가리와 뼈만 끓인
서더리탕이면 완전 개바가지네요..
울 동네 횟집엔 서더리탕 큰 뚝배기에 3천원합니다!
공기밥은 별도.
좋을게 없음..흥정 잘 못 하는 사람이라면 수산시장 찾아가 먹을 이유도 없음 ㅠ
그래서 저는 걍 집 앞에서 먹음..
저는 본가가 노량진인데 수산시장가서 안먹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모든면에서 형편없지요. 괜찮은 횟집가도 그가격에 1~2만원 더 보태면 회양은 적을지 모르나 만족스럽게 먹고와요.
거기서 절대로 안먹습니다.
그래서 동네 횟집 가는게 싸고 단골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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