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아버지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들이 심하게 다쳤다고...
급하게 치료비 송금하라고;;;;;;
아버지 깜짝 놀라셔서 사무실로 찾아오셨네요;;
(부모님집이랑 저희 사무실이 걸어서 10분거리;;;)
제가 아버지께 ..."아버지 그러면 전화 끊고 바로 저한테 전화하시지 그랬어요" 그러니...저쪽에서 교묘하게 끊을 기회를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오실때도 아버지 전화기 들고 통화중이었는데 저랑 이야기 하는거 들었는가 바로 끊어버림.
출퇴근때 마다 부모님께 들러서 인사드리는데
하필이면 오늘 급한 일이 있어서 바로 출근했는데...큰일날뻔 했습니다 ㄷㄷㄷㄷ
어른신들 보이스피싱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정신이 없네요.... 적고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
전 뉴스 이야기 하는척 하면서 알려드려요.
저번에 저와 손주가 죽었다고 해도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꼭 확인전화 하라고...ㅎㅎ
신고하니 경찰서 은행 모두다 다 소극적 태도에 더 화가 납니다.
미친 사기꾼넘들 꼭 큰병 걸리거나 사고사나길....
그나마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변하지를 않냐!!
ㅆ ㅂ ㄹ ㄷ 아!
저런것들을 잡아다 능지 처참 해야 없어지지!
허기야 힘들게 잡으면!
판세들이 심신마약에 초범에 반성문 보면서 죄다 감명 해주겠지!!
띄 브 랄!
말씀드리고 연락도 자주
드립시다.
사시미로 목을 따야됨..
혹시 이 댓글도 신고 당할라나?
아버지 아까 얼마나 놀라셨는지.......ㅜㅡ
조심하라고 당부해야겠네요
사기범들 기술이 갈수록 발전하니 큰일입니다.
걸리자마자 진짜 뚝배기 깨버린다
진짜 사라져야 할 넘들입니다.
아버님이 대처를 잘하셨네요
아버님께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셔요^^
다행이 사무실이랑 가까이 사셔서 가능했습니다.
퇴근때 아버지 좋아하시는 찜닭 사들고 갑니다 ^^
쳐맞아 ㄷㅈ것들!!...
어디 할짖이 없어 노인 양반들에게
자식을 핑계로 저딴 개수작을!!!
요즘 부쩍 피싱전화가 많이오네요 며칠전저도 카드배송사고로 전화오더군요..
건드릴게 없어 남의 집 부모님을 건드리냐 !
왜 당하지? 이해 못 한다는 사람들 안 당해봐서 몰라요.
연기력? 연예인들이 못따라 갑니다.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우리나라 법이 개법이라 없어지지 않아요.
피싱범들 거의 대부분 다 잡힙니다. 이미 중국,동남아 전부 경찰들 연계되 있습니다.
그넘에 인권이 뭔지....
확인전회하고 끝낫네요
너 돈달라고 전화했어??
제가 드리면 드렸지 달라고 한적 있나요?? 라고 하니
그제서야... 인정하심 ㅋㅋ
근데 음성이랑 목소리 전화번호가 다를텐데 어떻게 물어보시는지 궁금하긴하네요
창고에 우리 딸을 델고 있다 몇대 때렸대요.
목소리 들어보라면서 바꿔주는데 여자애가
막 울거든요. 근데 이게 피싱이라는거
익히 들어 알고 있으면서도 전화를 막상 받아서
딸이랑 비슷한 목소리가 막 울어대면
머리가 어지럽고 공포가 오더라고요.
어르신들은 더하시겠죠.
아들이 다쳤다고 ㅡㅡㅋ
저한테 전화하심 ㅡㅡ
울먹이며 말하시는데
아오 피싱 잌새끼등
피싱범이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한테 나를 납치했다고 돈 달라함.
어머니가 사실인지 내폰에 전화거는데 통화가 안됨.
그 이유가 피싱범이 내폰에 계속 전화를 걸어서.. 나는 장난전화인가 하고 계속 취소버튼 누르는데 컴터로 조작하는지 누르자마자 0.1초만에 피싱범 전화가 옴. 그때는 스맛폰이 아니라 화면에서 바로 차단을 못하고 메뉴 들어가야하는데 도저히 차단을 할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결국 폰을 끔. 1시간 정도 겜하다 폰을 다시 켜니 경찰서에서 전화오고 친척들 전화오고 난리가 난 상황.ㅋ
나중에 어머니께 들으니 아들 바꾸라니까 초딩 목소리로 엄마 그러고.. (난 대학생인데;;) 피싱범은 조선족인지 말투가 이상하고... 그래서 추궁하니까 피싱범이 아줌마 너무 똑똑하면 못쓴다고 끊어버렸다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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