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에서 뻔뻔하게 담배피고있는 20대 초중반? 정도 보이는애가 있어서
한마디했습니다 사람들지나다니는데 뭐하냐고 담배끄라고 하니까
그친구가 법아냐며 법운운하며 공격적으로 행동하더라구요
법이고 나발이고 아파트단지내에서 담배피는게 옳냐며 서로 언쟁하다가
제가 그친구 담배 날려버리고 경찰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끊고 또언쟁하다가
그친구가 와사바리걸어서 바로자빠졌습니다
이때부터 그냥 눈돌아가서 존나팼습니다..
제가 얼굴 두대정도맞고 갈비뼈쪽 한대정도 맞긴했는데 상대적으로
그친구가 개뚜들겨맞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하고싶어서 도망칠려다가 그친구가 붙잡고 경찰을 부르더라구요
그이후에 경찰이왔는데 딱봐도 저는 멀쩡하고 그친구얼굴만 씹창나있었어요
출동한 경찰들한테 상황설명다하고
저는 솔직히 개뚜들겨팬 입장이라 사대방 처벌원하냐길래 원하지않는다고하니
집에가라고하더라구요 찝찝해서 저도 폭행당했다고 입안에 피터진거 보여드리고했습니다만
저는 집으로왔고 그친구는 구급차타고 병원으로 간건지 집에간건지 정확하게 못봤네요
아마도 구급차타고 간거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양쪽손이 띵띵 부어서 가게는 일주일정도 쉬어야할거같은데 아직 병원은 못갔습니다
치아도 앞니 살짝 뿌러지고 어금니쪽에 때웠던게 떨어져있네요
왼쪽갈비뼈쪽도 욱신욱신하고..
저랑 싸웠던 친구가 백프로 진단서끊어서 차후에 또다른 다툼이 생기겠죠?
제가 이런적은 지금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정형외과가서 상해진단서 끊고 치아는 치과에가야하나요?
자빠지면서 목도 어떻게된건지 목아지가 왼쪽으로 안돌아가네요..ㅠ
병원가서 진단서끊는것말고 제가 또 해야하는행동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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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고소할거 대비해서 병원다녀왔습니다 전치 3주받았구요
치과도 점심 지나서 갈예정입니다
댓글들보다보니 정신병자들 많은거같아서 다시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담배끄라고 반말 안했습니다 주변에 초중딩들이 많았고
애들이 많은데 다른데가서 담배피는게 좋지않냐고 타일렀습니다.
(제가 처음 글을 잘못써서 반말로 훈계한것같이 글쓴점 죄송합니다.)
그러자 법운운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왔고 제가 담배 들고있는 손쳐서 담배날리고
상대방이 와사바리걸고 제가 자빠졌습니다
일어나서 바로제압하고 존나팼습니다. 여기서 상대방이 만만해보였으니까 그랬겠지?
이런 개씹소리하는 장애인들 몇몇보이시는데 상대방이 저보다 덩치가 훨컸습니다
저는 70kg초반이고 상대방은 못해도 90kg는 나가보였습니다
본인이 강약약강이고 쎈사람보면 쭈구리되는 찌질이라 다른사람들도 다그럴거라고 확신하지마세요.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잘한거 하나도 없다는말은 100% 공감하고 반성합니다
(이래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해서 글쓴다는 나사빠진애들도 있겠죠)
단지 경황이 없어서 병원은 어디를 가야하는건지 진단서는 어떻게 받아야하는건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쓴겁니다.
원래 담배피는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그런 오지랖 넓은 사람은 아닙니다
담배 15년 넘게 피고 딸아이가 태어나면서 금연한지 1년 조금넘었습니다.
평소엔 그렇지 않았는데 애기가 생기고나서는 애들이 노는데 주변에 어른들이 담배피는게
진짜 욱욱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참았어야했는데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말하지 않을거같네요
아침에 딸아이보는데도 너무미안하더라구요 조언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하구요
저는 점심챙겨먹고 치과 다녀와야겠네요
님이더팻으니 벌금치료비 더나오겠죠.
글고 다음부턴 맘에안들어도 좋게
사람들지나다니니.다른대서좀피워주세요~
좋게좋게이야기하세요
님 오바하신듯
그리고 금연아파트도 형법이 적용되지않고 동대표들이 투표를해서 관리규약을 바꿀뿐
나라도 이래라 저래라 못합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이 담배를펴도 경찰이 해산을 시키거나 담배판곳을 처벌하고
학교에 통보만 합니다.
근대 다큰성인에게 님이 무슨자격으로 담배끄라고 애길하죠?
20대초반이면 다큰성인이고 담배를 끄라고 강요할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다른쪽에서 피는걸 권유하셨어야죠 상대방을 존중안하니
싸움의 발단이된듯합니다.
어찌보면 법으로는 님이먼저 원인제공 시비건 격입니다.
벌금쎄게나올듯요 그리고 치료비까지 민사청구 당할듯요
임자 만나면.. x집니다.
조심하셔야 할 듯..!!
예전에는 서로 합의종용후 처리했는데
이제 그것도 귀찮은지 그냥 경찰서로
넘깁니다. 쌍방 합의하세요
그래도 아버지니깐 잃을께 많습니다.폭행은 쌍방으로가겠네요. 앞으로 아이를 생각해서 더러워도 피하세요
이 사건의 포인트는 그게 아닌 거 같아요.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아파트 내에서 담배피는 걸 머라 할 수는 없습니다.
제 경우는 놀이터 근처에서 피면 한 말씀 드리긴 하지만, 담배 냄새나면 제가 돌아갑니다.
걸어가면서 피는 분에게도 가급적 이동 중에는 담배 자제 부탁드리긴 합니다. 뒤에서 가면 너무 힘드니까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의 경우는, 단지내 야외에서도 금연이기에, 그 경우에는 글쓰신 님처럼 지적할 수는 있겠지요.
근데, 이게 치고박고 싸울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지 애놓고는 아닌가씹드냐..잘가라..
흡연충은 뒤져야 함
..
나도 돈만 많다면..
비슷한애들 천지인데 참고삽니다 ㅋ
저는 담배를 안피지만
최소한 이글 보는 흡연충들정도는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지금 때가 어느땐데 담배를 쳐 피고 지랄들인지.. 연기에 꽁초에 가래침에 에휴 바퀴벌레같은 버러지 새끼들 ㅋㅋ
많이 오바하셨네
여기 적은대로 경찰 조서 꾸미면 엄청 불리할것 같네요
댓글 보니까 여러 의견이 있던데 적당히 참고만 하시고 변호사부터 알아보세요
부디 별 탈없기를!
흡연자는 아파트의 경우 아무리 법적으로 흡연이 불법이 아니라도 눈치것 사람없는 곳으로 가서 피우면 누가 머랄까요? 대놓고 동선에서 연기 휘날리며 피우면 애들도 다니고 비흡연자들이 싫어하겠죠? 그 에티켓 하나 지켜주면 그만인것을 지집 안방에선 애새끼 마누라 앞에선 못피우니 밖에 나와서 남들에겐 피해주니깐 욕쳐먹는거임.. 걸어가면서 소독차 돌아다니듯 연기흔적에 고통받늗 사람도 생각해주길..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문제는 의료보험안되게끔~! 이정도에서 합의봅시다~
담배를 피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펴도 되도 된다가 아니라
담배를 피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주면 안되니(실제로 법도 그러함)
어지간하면 트렌드에 맞게 피지 말던가 아니면 피더래도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펴라 이겁니다
경계선 지능장애도 아니고 20대면 머리도 빠릿빠릿하고 세상 돌아가는걸 누구보다 몸소 체감하며 살 수 있는 나인데
한마디로 병신이 아니고서야 담배를 아무대서나 쳐피면 안된다는걸 알 수 밖에 없잖아요?ㅋㅋㅋ
뭔 얼어죽을 법이 어쩌고 금연 아파트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사람이 지나가는대도 당당하게 가래침 뱉으면서 담배를 쳐 피는건
걍 경계선 지능장애이거나 그냥 나 병신이오 인증하는 꼴임
병신이랑 얽혀서 고생하시네요 휴..
흡연자들 곁을 딸아이와 지날때면...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용광로...
아~~난 왜 15년동안 그걸 몰랐을까?
난...이기적이였구나...
이것이 정답! 나는되고 너는 안되고...
나는 로멘스♡ 너는 불륜~
주위의 손가락질을 모르고살다 보배를통해 깨닿게되는...
그래도 괜찮아~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고 딛고!
일어서냐 그냥 누워버리냐 용기의 차이!
앞으로 잘하려고 살면됨 실수없는 삶은없음!
착하진 않더라도 착하게 살려는게 중요해요!
20대후반 담배충새끼 조져버리고 싶은거
참고있네요,,
저도 흡연충들 버면 줘 패보리거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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