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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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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2 동탄풍이 25.05.06 15:00 답글 신고
    아이고..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답글 1
  • 레벨 대위 3 오늘보다나은내일이길 25.05.06 15:08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
    아기천사가 다시 건강하게 와주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소원하는 일 모두 잘되시고
    앞으로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답글 1
  • 레벨 중장 파이란강재 25.05.06 15:34 답글 신고
    아내분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곧.. 예쁜천사 가 찾아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답글 1
  • 레벨 중령 2 동탄풍이 25.05.06 15:00 답글 신고
    아이고..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5:5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나 긴 하루네요.
  • 레벨 대위 3 오늘보다나은내일이길 25.05.06 15:08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
    아기천사가 다시 건강하게 와주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소원하는 일 모두 잘되시고
    앞으로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5:5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만 있도록 저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 레벨 원수 유수지 25.05.06 15:09 답글 신고
    추천드시고 힘내세요!! 홧팅!!! 행복하세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5:5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파이란강재 25.05.06 15:34 답글 신고
    아내분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곧.. 예쁜천사 가 찾아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0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꼭 오길 소망합니다.
  • 레벨 대장 전쟁의여신아테나 25.05.06 15:44 답글 신고
    여신기 듬뿍 넣었습니당 곧 회복하고 건강해질거에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0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건강회복 잘 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숩니다.
  • 레벨 소위 2 2월30일생 25.05.06 16:04 답글 신고
    위로의 말씀을 . 힘내십시오
  • 레벨 상사 3 불타는존슨 25.05.06 16:05 답글 신고
    힘내세요. 아내분도 힘내시고 두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3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제가 힘을 내서 잘 이겨내야 겠습니다.
  • 레벨 병장 푸빠용 25.05.06 16:05 답글 신고
    아이고 다시 꼭 찾아올꺼예요~
    힘내십시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3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을 내보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6시다일어냐장 25.05.06 16:06 답글 신고
    가장 충격이 심할
    아내분 힘내세요ㅠㅠ
    옆에 계신 다정한 남편분과
    이겨내셔야 합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39 답글 신고
    네 예감이 안좋아 새벽 내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도 가혹한 형벌이라 생걱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일어서야 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YML 25.05.06 16:06 답글 신고
    포기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39 답글 신고
    제 잘못인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 레벨 대위 1 몬태나 25.05.06 16:09 답글 신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 할 때 옆에서 같이 슬퍼해 주는 것 만큼이나 의연한 모습으로 든든히 있어주는 것도 큰 위로가 됩니다.

    한 발짝 쉬어간다 생각하고 맛난 것도 드시고 흐린 날씨지만 하늘 보며 봄날의 향긋한 내음도 맡아보세요.

    만나게 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집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0 답글 신고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잠시 모든걸 잊고 쉬어야 겠습니다.
  • 레벨 일병 lastweapon 25.05.06 16:10 답글 신고
    저도 심장이 멈춰서 보내고 둘이 잘 살고 있습니다행복이 찾아오길 빕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1 답글 신고
    많이 힘드셨을거라 숙연해 집니다. 힘든 와중에 댓글로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호봉 쁘야엄마 25.05.06 16:10 답글 신고
    힘드시겠지만 당분간 맘 비우시고 시험관도 하지 마시고 두분만 서로 보듬고 살아도 좋다 라는 마음으로 지내보세요. 예기치 않게 그럴 때 아기천사가 찾아 오더라구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2 답글 신고
    네 , 제몸이 몇년동안 안좋았던 터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용기 잃지 않아야갰습니다. 감사 합니다.
  • 레벨 소위 3 제주애플망고 25.05.06 16:16 답글 신고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자식 절대 라고 생각지 마세요.
    두분이서 행복할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몸 더 상하지 않게 더이상 하지 마세요.
    두분이서 맛난거 자주 드시고 여행 가시고
    더 행복할거에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4 답글 신고
    네. 이젠 좀 마음의 짐을 내려 놓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암행단속 25.05.06 16:16 답글 신고
    위로의 말씀밖에 못드리네요 ㅠㅠ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4 답글 신고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소령 1 넘치는매력 25.05.06 16:20 답글 신고
    저도 시험관을 해봐서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눈물이 나네요
    다만 엄마 잘못이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리 든든한 남편분이 계시니 아내분께서도 금방 다시 일어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가가 다시 꼭 찾아와줄 거예요
    힘내세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6 답글 신고
    감사헙니다. 여러차례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거 같습니다. 회복위해 힘내 보겠습니다.
  • 레벨 소령 3 끼애애앵 25.05.06 16:2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연재아부지 25.05.06 16:23 답글 신고
    힘내세요.. 꼭 좋은일 생기실꺼에요.. 화이팅!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6 답글 신고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LANIGIRO 25.05.06 16:26 답글 신고
    와...10년... 와아... 토닥토닥..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7 답글 신고
    10년동안 눈물로 지샌날들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네요.
    위로 감사 합니다.
  • 레벨 병장 POLNA 25.05.06 16:29 답글 신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길 기도드립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잠시 쉬어가야 겠습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여신하늘영웅맘 25.05.06 16:29 답글 신고
    아가도엄빠맘알꺼예요
    많이슬퍼하면 눈물이무거워
    좋은곳으로 못간대요
    행복했던기억으로
    아내분많이챙겨주시고
    다시찾아올천사를위해많이웃고
    즐거운몸과마음챙기세요
    꼭!!!
    이쁜천사가다시 올꺼예요
    이쁜아가위해기도드릴께요
    행복하세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9 답글 신고
    네 이제 눈물을 머금고 아기에게도 명복을 빌어줘야 겠습니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2 내가가는길이신세계 25.05.06 16:3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드림카를꿈꾼다 25.05.06 16:45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꼭 다시 좋은 날 오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원사 2 플래션s 25.05.06 16:49 답글 신고
    기운 내겠습니다. 위로 감사 드립니다.
  • 레벨 중사 2 루카돔취취 25.05.06 16:50 답글 신고
    그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두분의 여정에 행복과 축복이
    다시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diiiiiiiiiib 25.05.06 16:55 답글 신고
    곧 건강하고 이쁜아기가 다시 올겁니다~
    파이팅!!!
  • 레벨 상병 승하늬 25.05.06 17:03 답글 신고
    얼마나 간절하셨을까요...그 마음 다 알지는 못해도 작으나마 위로를 전합니다.
    천사같은 아가가 올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병장 바다러브 25.05.06 17:08 답글 신고
    이쁜아가가 찾아 올 겁니다
    힘내십시오~!!
  • 레벨 이등병 커피 25.05.06 17:24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 꼭 좋은 날 옵니다
  • 레벨 상병 bluetuna 25.05.06 17:2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사 2 날아라물방개 25.05.06 17:32 답글 신고
    아이고... 좋은 선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레벨 중령 1 이미슬픈사랑 25.05.06 17:53 답글 신고
    최근에 쌍둥이 중 딸 아이를 먼저 보내준 아빠입니다..

    아들은 1.1키로로 태어나 인큐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

    처음 심장이 안뛴다는 말 들었을 때

    세상이 멈춘듯 암흑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한참을 멍하니 대기실에 앉아 있었네요~

    28일에 보내줬으니 일주일 정도 됐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힘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뱃속에 아이를 품고 하루 하루 지냈을 아이 엄마가

    누구보다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들테니..

    제가 힘들어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가 않더라구요..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에 글 써서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격려 해주셔서

    많이 힘을 얻었었네요..

    먼저 간 우리 딸이랑 글쓴님 아이랑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니 꼭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금대추야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엄마 아빠 나중에 만나거든 꼭 한 번 안아드리렴..

    그 곳에서는 꼭 행복하기를 삼촌이 기원할게..

    글쓴님 힘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여신하늘영웅맘 25.05.06 19:28 답글 신고
    이쁜천사가아빠힘내라고 기도할꺼예요
    좋은기억으로힘내시고좋은일가득하시길
    아내분많이더많이챙겨주세요
  • 레벨 중사 2 자두앞으로가 25.05.06 17:56 답글 신고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전 43살에 시험관으로 아빠 되었습니다. 연배가 어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분 위로 많이 해주세요.. 참고로 요즘은 의술이 너무 좋아져서,, 착상(삼신할머니 능력) 만 빼면 나머지는 의느님들께서 잘 해주실겁니다. 와이프는 40살에 첫째 42살에 둘째 시험관이 되드라구요.. 아무튼 힘내시고 , 아내분 잘 챙겨주세요.
  • 레벨 원사 3 병신보면짖는형 25.05.06 18:19 답글 신고
    아이고..뭐라 위로 드려도 충분치 않겠지만 사모님 상처 잘 토닥여 주시고 가까운 훗날 언젠가 이쁜짓 하는 새끼들 재롱 보며 우리 그 때 참 힘들었지 하며 웃음 지을 그 날을 위해 조금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금대추도 하늘나라에서 이쁜 생명으로 다시 꽃 피우길 기원합니다.
    글이 짧아 위로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맘은 안타까운데 암튼 진심이 전달됐으면 합니다.
  • 레벨 대위 3 천년학 25.05.06 18:44 답글 신고
    진짜 두줄생기면 그때부터는 그냥 암것도 하지말고 집에만 있는걸 추천합니다. 가까운 마트도 가지말고 온니 집에만..
  • 레벨 소장 달콤한인내 25.05.06 18:49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대령 1 감자랑 25.05.06 18:52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소위 2 대한이살았다 25.05.06 18:59 답글 신고
    많이 위로 해주시고 님 또한 위로를 드립니다
    하늘이 질투가 심하네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 레벨 하사 1 bliss777 25.05.06 19:12 답글 신고
    억지로 아이가지려 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도 임신이 힘든 상황에 시험관 여러번 시도해서 아이 가졌는데 결국 자폐아 낳아서 힘든 인생 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냥 순리대로 갖는게 맞는 것 같아요. 시험관 20번에 아이가 안생기는 거라면 아이 없이 사는게 맞는겁니다..
  • 레벨 상사 2 반도만 25.05.06 20:41 답글 신고
    이런 글은 정말 별로네요
  • 레벨 하사 2 남자의발기 25.05.06 21:05 신고
    @반도만 부정하고 싶지만 현실입니다.
  • 레벨 소위 1 개밥말아 25.05.06 19: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어떤 말으로도 위로가 되겠습니까.
  • 레벨 하사 3 달빛희루 25.05.06 19:22 답글 신고
    아이고.. 더 이쁜 아이가 오려고 그런가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형수님 옆에서 더 잘 해주십셔!!!
  • 레벨 훈련병 DameKAGA 25.05.06 19:29 답글 신고
    같은 일을 겪었던 사람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로그인했네요. 언젠가 더 큰 행복으로 돌려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내분 잘 챙겨 주시고 힘내세요.
  • 레벨 대령 3호봉 메이비총무 25.05.06 19:30 답글 신고
    저희도 시험관 12년만에 쌍둥이를 가졌었는데 한 녀석만 튼튼하게 태어났습니다.
    그 때 제 나이가 45세였죠..
    지금 녀석은 건강한 10살 초3이 되었습니다.
    녀석이 4살 때 동생 낳아달란 말에 우리 부부는 깊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혹시나 자연 임신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자연임신은 우리 부부에게 꿈같은 얘기였죠.
    그래서 시험관을 또 해서라도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세 번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피 수치도 좋고해서 잘될 둘 알았는데 마지막에 유산이 되어 동생을 만들어 주는 일은 꿈으로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제 나이 50세 12월에 뜻밖의 자연임신이 되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혹시나 아이가 잘못될까...
    그래도 낳기로 결심하고
    임신 두 달이 지나 어른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니 정말 기뻐해 두시더라구요.
    둘 째 녀석은 딸이었고 그렇게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 네 살이 되었는데 정말 이쁩니다.
    저도 지금 그 심정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또 도전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아이가 건강하지 않음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성장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건강한 아이를 분명히 주실 겁니다. 힘 내시고 아내분 많이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님도여..
    힘내시고 좋은소식 꼭 들려주세요.~
  • 레벨 일병 marinex809 25.05.06 19:34 답글 신고
    저희 부부도 작년에 시험관 시도한 끝에 성공해서 기뻐하던것도 잠시 9주차에 하늘나라로 보내줬네요.지금은 와이프분께서 몹시 힘드실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픔이 나아지겠지만 그시간이 지나기까지 힘든 시간이 될겁니다. 옆에서 잘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 레벨 이등병 물개소녀 25.05.06 19:42 답글 신고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6년간 시험관 하면서 두번의 유산으로 무너지는 심정으로 힘들어하다가 모든 미련을 버리고 남편과 완전한 둘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뒤로 3년이 지난 지금! 연애하듯 알콩달콩 여행도 다니고 노후준비 하면서 이쁘게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희는 오롯히 둘만을 위한 우리 인생을 알차게 살게된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미련이 1도 없을 수는 없지만 그건 가보지 못한 또다른 인생이기에 남는 미련이라고 생각됩니다.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이정도면 됐다 싶을때까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리고 꼭 결실 맺길 바랍니다!!^^
  • 레벨 중령 1 물쏘다 25.05.06 19:5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장 막무비머 25.05.06 20:23 답글 신고
    저희도 시험관으로 두 아이를 얻었고..

    두 아이 사이에 유산도 있었습니다..

    유산도 출산이랑 여자한테는 같다합니다..

    그만큼 몸도 많이 상하는데..

    자궁상태는 최고의 상태가 된다고 한거같아요..

    꼭 다시 아이가 찾아올껍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레벨 원사 3 바밤바S 25.05.06 20:26 답글 신고
    가슴이 아픕니다.. 만남이 아닌 이별을 마주하셨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8년전 회원님과 같은 아픔을 겪은 저희 부부도 그 아픔의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기에 위로가 되지 않는 말 한마디 조차 조심스럽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병 불량주부 25.05.06 20:51 답글 신고
    아내분이 얼마나 속상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위로드립니다^^
  • 레벨 상사 1 꼼장어킬러 25.05.06 20:53 답글 신고
    힘내세요 ㅠㅠ
  • 레벨 상병 boritea 25.05.06 21:02 답글 신고
    저도 아이고 라는말밖에 안나옵니다. 어찌합니까?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훈련병 우유좋아유 25.05.06 21:08 답글 신고
    힘내세요 글 남기려고 10년 눈팅족 보배 가입했네요 저희는 시험관만 4년이 넘고 지방에서 서울로 다니는데 아직 안되네요 ㅜㅜ
  • 레벨 하사 1 농타 25.05.06 21:20 답글 신고
    저도 신혼때 자궁외 임신후 3년이라는 시간도 너무 길고 힘들었고 와이프한테 괜히 미안하고 그랬네여 지금은
    결혼 10년차에 8살 3살 딸딸 아빠 입니다
    분명히 더 좋은일 생길거에요 와이프분 많이 안아주시고사랑한다고 꼭 말해주세요..힘내시구여
  • 레벨 훈련병 하늘사람2 25.05.06 21:24 답글 신고
    경험상 아프고 쓰리지만 현실은 받아들이시고 와잎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현 시점에서 제일 힘드실꺼에요.. 그리고 욕심이 생기시겠지만 내려놓으세요.. 맘을 내려놓고 지내시다보면 천사가 찾아옵니다.. 저도 그렇고 주위 경험담입니다! 힝내세요!
  • 레벨 소장 펫러브 25.05.06 21:29 답글 신고
    ㅠ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도 안살아났어여??? ㅠㅠㅠ 애가 허약했나보네여...ㅠㅠㅠ
  • 레벨 병장 마곡동모리니 25.05.06 21:42 답글 신고
    저희도 시험관가정인데 비록 겪으신여정에비해 절반도 안되는 시도였으나 순탄치않았던 유경험자로써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갑니다.. 부디 건강부터 잘챙기시고 계획하신바 꼭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상병 하양거북이 25.05.06 22:15 답글 신고
    댓글 달려고 로그인까지 하네요ㅠ
    저희 아기도 시험관 통해서 얻었습니다. 꼭 성공하길 빌께요
  • 레벨 소위 3 해뜰날오것지 25.05.06 22:41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ㅠㅠ 다시 천사가 내러올겁니다
  • 레벨 대위 3 스님의교회 25.05.06 23:18 답글 신고
    두분다 힘드시겠지만 와이프 잘 챙겨주세요
  • 레벨 훈련병 Aaaqwer 25.05.06 23:18 답글 신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힘내십시오.
  • 레벨 상병 좀봐주라 25.05.07 00:21 답글 신고
    자식키우는입장에서 글만봐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도움될건 없지만 그냥 댓글하나 달고 갑니다
  • 레벨 대위 3 토종올갱이 25.05.07 00:33 답글 신고
    눈물나네요..
  • 레벨 이등병 쎄효 25.05.07 01:32 답글 신고
    힘내십쇼..!

    곧 좋은날이 올거라고 꼭 믿고 바라겠습니다!
  • 레벨 이등병 눈팅만n년째유저 25.05.07 01:42 답글 신고
    감히 댓글달기도 조심스럽습니다..아내분이 무척 힘드실겁니다. 글쓴이님께서 화이팅하셔야 아내분도 금방 힘내실겁니다. 힘내십시오
  • 레벨 간호사 너두나두해피엔딩 25.05.07 02:54 답글 신고
    인공수정 시험관 저도 험난한 시간 보냈는데요
    괜찮으시다면 메일주세요
    시험관공유 해드리고 맛난 밥 힐링 같이 해드려요
    ㅜㅜ 안 격어보신분들은 모르실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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