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샤론 스톤?"
가수 원준희(39)가 나이를 무색케 하는 환상적인 몸매로 컴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1989년 데뷔 타이틀곡 '사랑은 유리같은 것'이란 곡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준희는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각선미와 완벽한 S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은 19년 만에 발표하는 컴백 싱글의 재킷에 실린 것으로, 몸매 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예전의 청순함이 그대로여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상당한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원준희는 1990년 가수 현미의 둘째 아들인 이영준 씨와 갑작스럽게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2006년 귀국해 음반 준비에 돌입했으며, 최근 부활의 보컬 정동하와 함께 부른 '애벌레'로 컴백했다.
소속사인 바탕뮤직의 정소하 대표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LA에 가족을 만나러 들어갔다. 다음주 돌아오면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