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희경, 누드 촬영 논란
지난 6일 2008 미스코리아 美에 선정된 김희경(24)이 과거 누드모델 경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미스코리아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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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희경은 서마린이라는 예명으로 누드모델로 할동한 경력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는 것이다. 또한 김희경은 2006년 당시 슬로우잼의 'feel good'의 성인등급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슬로우 잼의 'feel good' 뮤직비디오는 여성 사진작가가 다른 여성의 사생활을 관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관음증과 레즈비언을 묘사하는 등 수위가 높은 이미지들을 선보였다.
또한 2005년 상반신을 노출한 '트리플 누드' 화보 촬영 경력까지 밝혀져 한국의 미를 알리는 미스코리아로서 적절치 못한 과거였다는 여론이 일며 미스코리아 자격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김희경은 '트리플 누드'를 촬영했던 당시 21살의 나이로 최연소 누드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며 몇몇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김희경의 놀라운 과거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로서 부적절한 과거다. 도덕성의 문제로 넘어 갈 수 없는 문제다"라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반면 "누드화보를 촬영한 것은 개인의 자유다"라는 반응을 나타내 앞으로 김희경의 미스코리아 자격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