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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콜라는코크 25.03.10 16:50 답글 신고
    2003년 9월 2일이 어머니가 해줬던 마지막 밥이였네요. 어릴적엔 그렇게 먹기도 싫던게 지금은 그 맛을 찾으러 다니는데...없네요. 사람이 참...못 먹은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맛을 기억해요. 보기 좋으세요~부럽습니다~
    답글 0
  • 레벨 대령 3 가평아름다운들 25.03.10 17:43 답글 신고
    어머님께서 세상 여행을 마치신 날이 90세가 되신 2016년 4월.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빨리 지나 벌써 만 9년이 되어가네요.
    모시고 살며 곁에 계실 때 더 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답글 2
  • 레벨 대위 3 넘치는매력 25.03.10 16:48 답글 신고
    엄마밥은 사랑입니다♡
    답글 0
  • 레벨 대위 3 넘치는매력 25.03.10 16:48 답글 신고
    엄마밥은 사랑입니다♡
  • 레벨 중장 깜밥튀밥 25.03.10 16:49 답글 신고
    푸성귀라도 엄니 반찬은 최고죠

    엄니께서 고우시네요
    건강하시길요

    땃땃한 글에
    미소짓고 갑니다^^
  • 레벨 중장 콜라는코크 25.03.10 16:50 답글 신고
    2003년 9월 2일이 어머니가 해줬던 마지막 밥이였네요. 어릴적엔 그렇게 먹기도 싫던게 지금은 그 맛을 찾으러 다니는데...없네요. 사람이 참...못 먹은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맛을 기억해요. 보기 좋으세요~부럽습니다~
  • 레벨 대장 진햅 25.03.10 17:00 답글 신고
    부럽습니다 ㅎㅎ
  • 레벨 소장 뭐먹었어 25.03.10 17:02 답글 신고
    엄마김밥 머꼬 싶어영~~~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5.03.10 17:05 답글 신고
    잘 하셨어요.
  • 레벨 원사 2 타향살이 25.03.10 17:35 답글 신고
    인생에 가장 어둡고 긴 터널을 꾸역꾸역 죽지 않고 버티는 요즘. 20년도 더 지난 돌아가신 엄마 밥이 그리워 해먹다 펑펑 울었네요. 요리를 배웠어도 그 맛이 안나고 그때 그 추억들이 가슴 시리게 하더라고요. 어머니랑 계신 모습 너무 부럽네요..
    두분 다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레벨 대장 s강상민s 25.03.10 17:37 답글 신고
    너무 부럽습니다ㅠㅜ
  • 레벨 원사 3호봉 marine2467 25.03.10 17:39 답글 신고
    어무니 오래오래 건강하이소♡
    시간이 마냥 많아 남은것같아도
    한달에 한번 찾아뵈어도
    10년이면 120번밖에 못보요..
    자주자주 모자간의 소소한 행복 즐기시길♡
  • 레벨 대령 3 가평아름다운들 25.03.10 17:43 답글 신고
    어머님께서 세상 여행을 마치신 날이 90세가 되신 2016년 4월.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빨리 지나 벌써 만 9년이 되어가네요.
    모시고 살며 곁에 계실 때 더 잘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 레벨 소령 3 강부처 25.03.10 17:45 답글 신고
    오랫만에 뵙는것 같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 레벨 대령 3 가평아름다운들 25.03.10 17:59 신고
    @강부처 넵,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2 투알 25.03.10 17:45 답글 신고
    ....
  • 레벨 대령 3 달빛과별빛 25.03.10 18:07 답글 신고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망망대해에 덩그라니
    남겨진 마음이 들어서 힘들더라구요

    우리엄마도 없어지면 어떡하지?하고 눈물이 났었어요;;
    글쓴이글 보고 오늘은 엄마랑 통화좀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좋은글 써주셔서~~^^
  • 레벨 소장 달콤한인내 25.03.10 18:10 답글 신고
    부럽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거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가셔야합니다
    통화하실때 녹음도 하시구요^^
  • 레벨 중령 2 무조건1등 25.03.10 18:20 답글 신고
    엄마 많이 닮으셨네^^
  • 레벨 중장 꽃길만걸으소서 25.03.10 18:21 답글 신고
    가슴 따뜻한 글 추천
    어머님 무병장수 항상 아드님과 행복하세요
  • 레벨 대령 1 봄울섬아빠 25.03.10 18:58 답글 신고
    제나이 42살인데 어릴때 시골에서 자란 어머니라 항상 나물과 된장찌개,김치찌개,콩비지
    이런것만 먹었는데 지금은 그게 왜이리 생각 나는지.. 엄마보러 가면 엄마 힘든거 알면서도 외식보단 집에서 밥먹고 싶다고 합니다.
    어머니께 잘해드리세요. 사진 보기 좋습니다.
  • 레벨 원사 3 로맨틱의병 25.03.10 19:39 답글 신고
    살아 계실 때 잘하자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ㅠㅠ
  • 레벨 원사 3 악마오빠 25.03.10 23:32 답글 신고
    엄마는 사랑입니다
    세월은 오래 기다려 주지않습니다
    지금바로 행복하게 해드리세요....^^
  • 레벨 원사 2 논골바질이 25.03.11 06:38 답글 신고
    살아 계실제 자주 찾아뵙고
    전화도 드리고..
  • 레벨 원사 3 다나7 25.03.11 09:11 답글 신고
    저희 신랑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음식을 먹지 못하는게 정말 사무치게 슬프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보고 싶다 를 넘어선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 레벨 하사 2 대한민국검사 25.03.11 09:34 답글 신고
    박범계 의원 닮으신 듯.. 자주 찾아됩고 행복하게 해 드리세요~
  • 레벨 병장 조금은천천히 25.03.11 09:37 답글 신고
    엊그제..엄마 아버지 기일이었어요
    식구들 다 모여 또 옛날 이야기하면서 추억을 더듬었지요
    울엄마..게장
    바닷가라서 꽃게가 아닌 딱딱한 게
    그거 큼직하게 네토막 내고 두꺼운 집게는 칼등으로 두둘겨서
    학독에 고추 넣어 갈아 만든 양념이 어찌 그리도 단백하고 맛잇었던지요
    지금 아무리 흉내내어도 그저 진한 양념밖에 안되는데.. 울엄마 반찬 중에 젤로 그리운 게장이네요
  • 레벨 간호사 Iniyesta 25.03.11 09:57 답글 신고
    건강하세요 ~!
  • 레벨 원사 3 꼬북0221 25.03.11 10:18 답글 신고
    무심코 먹었는데 옛날 생각나는 맛..... 나이드니까 진짜 순간순간 생각나네요
  • 레벨 중위 1 술술밴드 25.03.11 10:58 답글 신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령 3 추천수 25.03.11 11:12 답글 신고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다음에 말고
    살아 계실때 잘해드려야죠
    부모님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더라구요
  • 레벨 중장 천룡인a 25.03.11 11:21 답글 신고
    그누구였더라..흑백요리사 심사원으로나온 미술랭3스타 쉐프..
    그사람한테 죽기전에 가장먹고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대답했데..
    그어떤 음식이라도 좋으니 할머니가 해준음식이 먹고싶다고....
    그걸듣고 와!!진짜 명답이다!!
    미슐랭 쉐프면 뭔가 대단히 고급적이고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음식을 말할줄알았는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전에 만들어주신 다시는 못먹는 음식을 말했을때 소름이 쫙~~~~~~
    나도 울할머니가 해준음식 다시먹고싶다!!!
    떡국하고 육개장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는데..
  • 레벨 원사 3 회전목마7 25.03.11 11:57 답글 신고
    부모님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허전한 마음 가눌길이 없었습니다.
  • 레벨 중위 1 옹택 25.03.11 12:16 답글 신고
    어머님 가신지 벌써 5년이나 시간이 지나고있네요
    이런 글 보게되면 문득 생각나고 눈물이 나네요
    항상 밥해줘? 하셨던 말 라면에 계란밥 엄청 많이 해주시고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그립습니다..
  • 레벨 대위 2 궁디쥬차뿔라 25.03.11 12:42 답글 신고
    효자는 추천입니다^^
  • 레벨 준장 밥은먹구댕기냐 25.03.11 14:11 답글 신고
    어무이~~~~~ㅠㅠ
  • 레벨 소령 1 럭키쭌 25.03.11 14:53 답글 신고
    엄마 밥은 정말 보약같은 존재죠
  • 레벨 이등병 이든파더 25.03.11 15:32 답글 신고
    엄마 밥이 진짜 몸서리치게 그립네요.
    보기 좋으십니다
  • 레벨 소위 1 포플러나무아래 25.03.11 15:36 답글 신고
    에고~ 눈물아~
    밥투정이 엊그제인데TT
  • 레벨 상사 3 인생은비포장 25.03.11 15:36 답글 신고
    어머니 만수 무강 하십시요!!
  • 레벨 소장 Giverny 25.03.11 15:38 답글 신고
    어머니 밥맛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 레벨 대령 3 EVH5150 25.03.11 15:40 답글 신고
    전 항상 엄마랑은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랬는 데, 아버지랑은 별로 대화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나이가 40대후반 정도됐을 때, 우리집 애들이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갈 무렵부터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나드라구요.
    내 나이에 아버진 어땠을까 하구요. 그 이후로 쓸데없는 얘기를 하더라도 아버지랑 통화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밥 먹을 기회도 자주 만들고, 1년에 꼭 한번은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2월달에도 우리 가족이랑 부모님하고 해서 2박3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부모님과 모습과 목소리가 담기도록요. 올해 88세인 아버지가 아직은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혹시나 나중에 그리워지는 시간이 오면 꺼내서 보려구요. 앞으로도 부모님 동영상을 많이 찍어놓으려구요.

    나에게 아무조건없이 무조건 사랑을 주시는 분은 부모님뿐인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지금까지 건강하신게 참 행복하다고 느껴지네요.
  • 레벨 소장 싱싱불어라 25.03.11 15:44 답글 신고
    96학번이신듯.
  • 레벨 병장 구쿱20수동에라이 25.03.11 15:51 답글 신고
    엄니 돌아가신지 오래, 뇌경색으로 거동 못한지는 더 오래..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리운 옛날
  • 레벨 중장 먼지가되어라 25.03.11 15:53 답글 신고
    부모님께 얼굴 보여드리는게 효도 입니다.

    예전에 교과서에도 청년의 발을 씻어주는 어머니를 보고 불효막심한 놈이라고 욕했다가 어머니가 원해서 한 것이라고

    효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 레벨 원사 2 정보수정 25.03.11 15:54 답글 신고
    군대 제대한지 23년 됐네요. 군대 가기전 엄마가 차려 주신 밥상이 늘 펑범 했지만 군 일병 휴가때 나와서 집밥 먹었을때 그 한끼의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글쓴님의 글을 보고 옛날 기억도 떠오르니 기분 좋아 지네요. 글쓰님과 어머님 모두 건강 하십시요.
  • 레벨 원사 3 너무해난배추 25.03.11 16:11 답글 신고
    효자십니다. 그리고 엄마가 계신 것이 부럽습니다.
  • 레벨 하사 2 TheFirst 25.03.11 16:25 답글 신고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뵙는게 효도인것 같습니다.
  • 레벨 중장 꿈차오름 25.03.11 16:34 답글 신고
    참좋은글에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 레벨 이등병 말토끼 25.03.11 16:41 답글 신고
    부럽습니다 ㅜㅜ
    저는 12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ㅜㅜ
    문득 어머니 김치가 먹고싶을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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