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님과 많은 분들처럼 전 언제나 여유있게 운전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줄만큼 험하게 운전했다면 벌써 신고 여러번 당했겠죠. 9년간 신고도 사고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급하게 가야할 땐 본의 아니게 급하게 가지만, 그렇다고 무법운전 난폭운전 위협운전을 막 하진 않습니다.
저도 목숨이 있으니까요. 10년간 한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2013년에야 조그맣게 제 사업체하나 차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에 버는 제 개인적인 순수익이 1000조금 못미칠 정도로 이제 막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제 사업은 고객과의
시간 지킴이 생명인지라 출퇴근 운전이 서로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출근길 운전이라 하더라도 정말 개같이 운전하진 않습니다.
가솔린 차 몰면서 저번 주 화요일에 주유하고 리셋한 이후 평균연비 14.2나옵니다. 사진 찍어서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가솔린 몰면서 난폭운전하면서 연비가 14이상 나올까 싶네요. 올 해 새로 산차 3800km 뛰었고 평균 속도 30km입니다.
대부분은 고속도로 바닥에 적힌 숫자 안넘기게 운전합니다.
그리고 전 일부러 감정적으로 다른 운전자에게 악의적으로 위협을 가하지 않습니다.
제가 댓글에서 어떤 생각없는 사람의 댓글로 노여움을 가진 것은 맞습니다. 점선 3미터 앞에서 끼어든 것과, 차선을 자주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절대 좋은 습관은 아니죠. 다들 그런데 그렇게 칼같이 지키나요? 왼쪽 뒤에 차가 너무 멀어서 점만하게 보일 때 점선보다 3미터 먼저 끼여든게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짓인가요?
제가 하나 여쭙겠습니다. 제가 정말 타인에게 심각할만큼 난폭운전을 했는데 왜 영상에서 저한테 경적소리가 단 하나도 업을까요?
제가 다른 소리는 다 켜고 경적소리만 지운걸까요?
왜 9년간 신고나 사고가 단 한 번도 없었을까요?
난 300도 못 버는데
열심히 사신 인생에는 무한한 갈채를 보냅니다.
허나, 남들은 보이는거를 믿을수밖에 없는상황입니다. 영상을 보면 딱지하나 없다 클락션하나 받은적없다는 믿기 힘들며. 다시는댓글 보면 남의 의견존중은 없으시더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온라인에서 댓글은 그사람의 인격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교사블 님들 스펙은 님이나 저보다 높으신분들 많습니다 내색들을 안하셔서 그럴뿐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씹선비라 하시면 전 씹선비 맞습니다. 안전운전 법규 모두 지켜가며 운전합니다. 그래봐야 출근길 20키로중 5분더 걸릴뿐입니다.저또한 직원들 지각 뭐라하지않습니다. 지각했다 급히 오다 사고 나는거보단 안전하게 오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저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으셨거나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허나... 님께서도 댓글 달때 신중을 기하셨으면 합니다. 안운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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