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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아팠던 누나가 하늘로 갔네요.
어릴때 참 많이 싸웠는데...이래저래 산다고 크게 신경도 못쓰고..
다 컸지만 조카도 걱정되고 너무 슬퍼하는 엄마도 걱정되네요.
오랜 투병이라 좀 덤덤할줄 알았는데 가슴속 어딘가가 너무 아프네요. 가만히 있으면 자꾸 울컥해요.
그래도 하늘에선 안 아프겠죠.
보고싶다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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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될겁니다 부모님에게도 같이 선물해서
보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님의 명복을 빕니다
누님께서 아픔없는 따뜻한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치유가 될겁니다 부모님에게도 같이 선물해서
보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과 조카를 잘 챙기시며 누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하늘에서도 누님께서 늘 지켜보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릴게오
오늘을 사세요.
힘내세요...
힘내십시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전 김장했다고 김치 가져왔네요
집이 일산이라 차 막히기전에 가야한다고 서두르는데
12월이면 어머니 기일이기도 하고 누나가 재사를 지내기로해서 200만원 봉투에넣어서 줬네요
남은 인생 유일한 혈육인데..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엄마곁에가자..자주 도와주지못해 미안해 누이야
어릴때 님처럼 많이 싸우기도하고 나이들어 술도 한잔씩하고...생각나네요.
힘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누님 분명히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저는 20년전에 여동생을 잃었습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 3~4년 걸린 것같습니다.
형제자매는 같이한 추억들이 있어서
문득문득 오열하게 되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떠나보내니 더 오래걸리더라고요~
많이 슬퍼하시고 많이 그리워하세요
잘하고 계시는겁니다
비추누르는 미친 벌레새끼 한마리 있네
여기 계신분들!! 운동하세요 그게 자식들에게 도움되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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