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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2 토끼분유 24.11.19 13:17 답글 신고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격...자기들 과실이 있을수있는거라..지워지길 바라는 애들일텐데 너무 믿으셨네..안타깝네요 무엇보다 흉터없이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답글 4
  • 레벨 병장 내셔널지오그래프 24.11.19 13:18 답글 신고
    골절 카페 가보면 아파트에서 눈길에 아줌마 혼자 넘어져도 아파트 보험으로 처리가 되던데 이게 왜 아파트 보험으로 처리가 안될까요?
    답글 2
  • 레벨 소령 2 가마솥통닭 24.11.19 13:39 답글 신고
    저런 증거인멸과 거짓말을 형사로 징역 5~10년씩 처넣으면 되는걸 방조하는 현실이 웃깁니다. 법만지는 작자들이 아무도 관심이 없죠... 그렇기에 가해자측을 절대 믿어선 안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사회? 높으신 양반들이 만들어놓은거죠
    답글 1
  • 레벨 상병 생년월일 24.11.20 11:59 답글 신고
    쪽지 보내드렸는데 일부 내용 추가할게요.

    보험처리된다면 그냥 합의 보시면 안되요. 흉터의 향후 치료비는 센치당 책정이 됩니다.

    인터넷어 떠도는 센치당 10만 7만 이런얘기 **절대 참고하지 마시고요**

    열배이상 되니 개인적으로 처리하시기 보단 변호사쪽에 위임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일것 같네요.

    손해사정인은 이 일과는 성격이 안맞습니다. 참고하세요. 양쪽다 직업이라 글 남깁니다.
  • 레벨 중령 2 아수라발빠닥 24.11.20 12:03 답글 신고
    지금 40대중반인데..

    때는 바야흐로 일천구백구십삼년 국민학교 6학년 아파트에 살 때 임

    아침에 학교가면서...엄마가 쓰레기 모아둔거 버리고 가라는 말에..

    아파트 뒷편으로 쓰레기 버리고 등교길을 향했다...원래는 앞쪽으로 다님..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걸어가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버리는곳에서 쓰레기를 통에 넣던 중
    (기억상으로 당시에도 분리수거 같은걸 좀 잘 관리가 되었던 것 같음)

    왼쪽 종아리 측면이 뜻뜻하길래...뭐지 하고 바지를 걷었는데..피가 철철 흐르는게 아닌가..

    피보니까 안아프던것도 아파지더라고...

    알고보니 어떤사람이 버린 쓰레기 봉투가 바닥에 있었는데...유리가...ㄷㄷㄷㄷ

    지금생각해보면..아찔하면서도..CCTV가 있었다면...추적하여 뭐라도 하겠거니 생각도 함..

    붕대싸매고 학교 양호실가서 응급처치하고 병원은 안갔음..

    그랬더니 흉터가 ㄷㄷ 아직도 흉터보면..그때 생각이..ㅡㅡ
  • 레벨 병장 이제그만내려와 24.11.20 12:22 답글 신고
    아이고...걱정이 크시겠네요
    울아들도 초2때 친구네 아파트서 놀다가 튀어나온 맨홀뚜껑에 넘어지면서 무릅20센티 찢어짐 119타고 병원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자체보험으로 치료해줬네요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 레벨 중장 나이거원 24.11.20 12:23 답글 신고
    아휴 큰일날뻔 했네요 아무 흉터 없이 하루빨리 깨끗하게 완치되길 기원드립니다
  • 레벨 중령 2 강팔라 24.11.20 12:24 답글 신고
    여자아이라
    치료후
    성형수술이 중요할듯하네요

    이부분에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할텐데
    큰일이네요
  • 레벨 원사 3 뭐냥11 24.11.20 14:12 답글 신고
    이건 남탓 할게아니라 애부터 혼냈어야지
    글엔 단순히 물넣으러 가다가 미끄러졌다고 써있지만 뛰놀다가 넘어진거겠죠??
    재활용장이 뛰어노는곳도 아니고 애도 유치원생도 아닌 알거 아는나인데 애부터 혼내서 교육시켜야지
    다친 이유를 왜 외부에서 찾습니까
  • 레벨 병장 웰님 24.11.20 16:39 답글 신고
    어제부터 초4면 다컸다 애잘못이다 이런 댓글을 계속 반복해서 다시는 이유가 뭘까요? 부주의했던것도 맞고 부모잘못도 맞는데 이유를 외부에서 찾은적도 없고 뭘해달라고 요구한것도 없습니다. 사고는 어디에나 가까이 있고 저같은 실수하지마시라고 쓸 글입니다.
  • 레벨 병장 웰님 24.11.20 16:42 답글 신고
    자녀가 있으시면 알텐데요. 누구 실수든 다리가 저렇게 찢어져 있는데 아이부터 혼내야한다는 의견은 참 씁쓸하네요
  • 레벨 원사 3 뭐냥11 24.11.20 17:38 신고
    @웰님 님 초4때 생각해보면 될듯
    저게 애잘못이지 남탓 할일인가요?
    그러니 요즘애들 버릇이 나빠지죠
  • 레벨 원사 3 뭐냥11 24.11.20 18:51 신고
    @웰님 글 내용보면 변호사까지 찾아가고 했다면서요? 아이가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요?
    아.. 내잘못으로 다친게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게 경찰에 신고할일도 아니잖아요
    아이 과실인것을 명확히 알려주고 혼내줘야 앞으로는 안다치게 조심하죠

    저도 4학년때 학교에서 놀다가 유리창에 팔 아작난 기억이 있어서 써봤습니다
    저는 당연히 저랑 친구들 잘못으로 인지했을 나이였고요
    그런거 모르는 어린나이 아닙니다
  • 레벨 소위 3 차라투스트랏 24.11.21 16:29 답글 신고
    애부터 혼내라니 사이코패스여? 소시오패스여?
    혼낼일이라 믿는 사람은 그렇게 믿고 또 그렇게 혼내는건 나중일이고 언제든 할 수 있는일이지

    나이 80먹은 사람도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거늘
    아이들이면 더 부족한 면이 많지.

    애가 10살 15살이면 무슨 성인보다 더 빡쌔게 잣대 들이대는 인간들 자식은 커녕 주변에 조카도 없지?

    지금 이 순간도 당신도 나도 계속 실수하고 후회하면서 살아. 그게 인생이야.

    본문 글쓴이는 관리사무소가 거짓말하는거, 굳이 증거 없애려고 애초에 그런거 그런게 아쉬운거야. 그게 그렇게까지 야박하게 해야할일이냐는거지.
    일어난 사실일 뿐인데 그 사실대로 영상 서로 따져보고 자잘못이 있으면 따지면 되잔아.
    당신 말대로 아이 혼내야 할 일이면 그 영상보면서 아이 혼내면되는거고 위험한 물건 방치하고 관리 안된거 확인되면 앞으로.그걸 고치려면 뭔가 근거라도 있어야 주민이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든 제재나 안내를 할 거 아냐?
    그게 영상이 필요한거지.

    이번에는 다치는거로 그쳤지만 저게 다음에는 누가 불구되거나.죽을수도 았잔아.

    거 당신 댓글 참 못됐게 쓴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
  • 레벨 병장 웰님 24.11.20 17:26 답글 신고
    글쓴이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 모르고 올린글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정성스러운 답글, 흉처 치료관련 정보와 쪽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횡설수설 써놓은것 같아서 중요한걸 다시한번 전달드리자면 CCTV가 상황을 판단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증거가 되는데 전화통화 내용만 믿지마시고 번거롭고 정신없는 상황이더라도 증거보전신청을 절차에 따라서 꼭 해주시는게 사실 관계 증명과 판단을 위해 중요하다는것이 전달하고자했던 핵심이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신청 안해주더라도 제가 직접 진행할수 있다는 사실도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하나하나 답글 못남겨서 죄송합니다. 얼굴이 아닌게 어디냐고 위안삼으며 더 부모로서 주의하면서 더 큰 사랑으로 키우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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