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름은 채정한이고 나이는 1982년생입니다. 최모군이랑 짝궁이 되었는데 진짜 하루종일 갈구는 겁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최모군 왜 이렇게 떠드냐 나와라 그러면서 혼내는데 안모군과 손모군이 제팔을 활짝 들더니
무슨 승리자라도 된것처럼 하는겁니다. 제가 최모군한테 한참 괴롭힘을 당할때는 모르는척하다가 최모군이
혼나니까 비꼬는 행동을 하고 어이가 없었네요. 근데 최모군이 자리에 돌아오자 임모군이 채정한도 웃었어하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최모군이(그때 저는 중학교3학년이었는데) 2학년교실로 가서 저를 엉첨 갈궜습니다. 집단괴롭힘을
당하면 괴롭히는 사람만 늘어나고 강한자한테 약하고 약한자한테 강한사람 많고 적자생존 약육강식은 인간의
기본본능인거같습니다. 박모군이랑 사람이 너 아직도 정신못차렸냐 이렇게 말하고 송모군이 네 아버지도 너같냐
라고 말하고 저를 만만히 보는 애들만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왕따당한일 알리면 바보소리만 듣는다는데 알리는
이유가 더이상 학교폭력으로 고생하는 후배들이 없었으면 해서 알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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