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딸아이 점심시간에 친구들 4명과
학교 점심시간에 축구함
공놀이 하다보니 다른쪽으로 가버렸고 그때 어떤 오빠가
축구공을 주으며 아싸~~우리꺼 이랬다하네요
자 여기서 저희 딸아이와 친구들이 공을 주으러 갑니다
여기서 A라는남자(5학년)이 꺼져~ 라고 합니다
A:꺼져 지랄말고
B:주세요 저희가 놀던 공이에요
C.D E.F:맞아요 주세요~~(여기에 저희 딸 포함)
A:어? 너 1x층 사는애네? 집에 찾아간다 씨발?
지랄마
B.C.D.F.G:(침묵)
이후에 저한테 위에 내용으로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선후배 끼리 그럴 수 있다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쭈뻣 서면서
아니 우리 집을 안다고?
근데 그걸로 협박을 했다고?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저도 누군지 알거 같더군요
저희 동 같은라인 저희보다 윗층.
예전부터 엘베에서 보면 제 기준에서
(아 좀 되바라졌구나. 그래도 보면 항상 먼저 인사 했습니다)
마지막 문단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고 위에 내용은
사실인데 성질같아서는 쫓아가고 싶은데
수십번 고민하고 화를 삭히고 자기전에 자게에 글 써봅니다
저도 아이를 키워서 백번 양보해서 이해한다지만
집에 찾아간다 씨x? 계속 맴도네요
오다가다 마주치기도 할것이고 학년이 달라 전혀 신경
안썼는데 저는 지금 제 아이 입장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어
형님 아우님들 현명하신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에겐 녹음하는거 알려줬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한 번만 더 내 딸한테 협박하거나 해를 가하면 니들 집구석 삼대 모아다 불태워 버린다고...
뭐 일단 이성적으로 대화로 진행이 불가하면 저런다는 거구요...
애새끼 상태보니 집구석이 사람말로 될 집구석은 아니지 싶네요 ㅡㅡ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물건을 빼앗기고 협박을 받았는데
처리가 가능하냐고 물어 보시면 방법을 알려 줄겁니다.
112 신고 하는데 말고 민원실을 찾아가서 물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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