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일백이가 요즘 핫하다는
폐렴 앓고난뒤 기침이 떨어지질 않아
시장가서 말린 도라지 사왔어요.
약방 할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다
할머니가 착하다고 감초도 한주먹
서비스를 주셔서 같이 넣고 끓입니다.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친절하면
50프로는 먹고들어갑니다.
이거 먹고 후딱 나아서
일백이가 어서 나가놀길..
좋아하는 낚시 매주 다닐수 있길
희망합니다.
어제 아이들 데리고 아이들 좋아하는 곳에
외식하러가다 접촉사고가 날뻔했는데..
쪼꼬미가 쪼끔 다쳤나봐요..
내일은 쪼꼬미데리고 병원 순회를
해야겟어요.
모두 아프지말고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요.
굿밤되세요.
할머니가 딱 두개만 넣으라고 하셨거든요ㅋ
어서 나아서 낚시 가즈아 !!
날씨가 하루사이에 엄청 추워졌어요.
건강잘챙기시고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