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는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돈이 없다는 것이 배려를 받을 권리는 아니라는 거다.
음음...반말은 좀 아닌듯......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적응해서 살고
있으면 있는대로 라면 되는 거죠.
식당에가면 큰 목소리로
'3인분 같은 2인분 주세여'라고 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냥 3인분을 시키면 되는데 말이죠.
주문을 받는 분을 다시와서 물어 보죠.
'2명인데 3인분이요?'라고......
"아뇨! 3인분 같은 2인분...하아....뭘 모르시네....ㅉㅉㅉ"이런 대답을 하죠.
농담이고 서로 웃자고 하는건 맞습니다만
그 판단은 그 말을 듣는 사람이 하는 거죠.
성관계와 성폭행의 차이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결정 하는 겁니다.
바쁜 시간대에 굳이 다시와서 다시 물어 보고 핀잔듣고
눈치없다고 큰소리로 외치고......
그냥 진상이죠. 진상......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비싼차 타면서 물어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거 고치는데 얼마들어요'라고......
물어 볼수는 있죠. 그런데 모닝하고 비교하면서 비싸다고 하면
제 입장은 좀 그렇죠......
20년 다된 그랜져, 수입차, 기타등등........
간혹가다가 화도 냅니다.
'아니 당신 같으면 이 차에 그 돈을 투자 하겠어?'라구요.
사실 저는 중고 카렌스나 중고 비스토, 1톤봉고 그런거 탔습니다.
지금은 중고 코란도스포츠 14년형을 타지요.
왜냐면 중고 제네시스 살 돈은 있는데
그거 고칠려면 그 비용을 감당 못하거든요.
중고 비엠 살 돈은 있는데 수리비 감당을 못하거든요.
중고 비틀 타다가 수리비 감당 못하고 폐차 했거든요.
(어느 보배형이 150만원에 넘겨 주신 차임. 5년 타고 폐차)
중고 비엠 4000씨씨 넘는차 그런거 타고와서
엔진오일 13만원에 갈으라고 하면
그건 현명한 소비가 아니라 진상이죠. 진상.....
중고 에스클래스 타고 와서
차값이 600인데 수리비가 200 이면 이해 하겟냐고 따지면
그 역시.....
'그거 얼마 안들어...일케일케 하면 되'라는 지인들이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얼마 안드는거....그런데 그렇게 구차하게 나대면
사방에 민폐가 되니까 안하는 거죠.
차박 그거 돈 안들잖아요?
돈들여 하면 좋은데 돈 안들이고 민폐를 끼치니까 문제인거죠.
왜 아침부터 주절주절하나 하면요.
요즘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너 병신'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너 병신'이라고 말하다가 칼맞는 세상이긴 하지만
칼든 병신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수는 없잖아요?
민주주의건 뭐건 간에.....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는 피를 먹고 성장 합니다.
더 이상 남의 피에 의존하기는 어려운 세상 같아요.
연애 때 십년넘게 소나타 몰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그쵸
3인분 같은 2인분..
진심 반감 오지네요
외제차 끌면서
주차비는 아까워갖고
남에 주차장에 도둑주차를 하길래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세군데나 있음)
차 빼라고 하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말로
기름값은 있나몰러.. 했었던.
오히려 지랄을 하고.....
그니까 11살만큼 더 늙었는데
오후에 길가다가 같은 상황을 맞닥뜨리면 또 그러실거 같아서
걱정이라는 겁니다. 오래 살아요 우리......
병들어 제대로 서 있지도못해서리 인자못함
우에끼나 투데이도 발기찬 하루~~~
"이 친구가 이모가 이뻐서 3인분 같은 2인분으로 같이 식사하려고 했나봐우~ 2인분 주시면 되우~" 하믄 되지우~
노래방 도우미에게 이쁘다고 한마디 했다가 숙박업소 잡혀갈뻔.......
연장질을...좀.....
시장에서 군밤 사면서 많이 주세요~~ 하더니
한알 서비스 주시니까 그르케 조아하드라고영*.*;;
뱁새가 황새 쫒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거
능력은 안 되는데 남 하는 거 다 흉내는 내고 싶어서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그래요~~ㅎㅎ
나무 비벼서 불 붙여 보겟다고.....막......ㅜㅜ
능력이 안되면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는 햇어요.
처음가서 그러니까 진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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