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왔는데 (촌으로 밥을 먹으러 와서)
어르신 한분이 인감을 떼러 오셨나봐유
근데 지문 등록기에 지문 인식이 잘 안되더군요
면사무소 여직원분이
이손가락 .저손가락. 잡고 대보는데도 안되네유.
어르신 曰
나는 지문이 없어!
걍 한통 떼주소! 하네유
하여 손을 보니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손마디마디가 다 휘고
지문마저 없어진걸 보니 왠지. ......
그래도 면사무소 여직원분 아버님 한번만 다시 해보시게요
하며 얼마나 친절하게 해주시던지...
왜그르치*.*;;;
고생도 많이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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