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길어 지면
다들 자신의 능력보다 한단계 아래쪽의 직업으로 내려감.
그래야 경쟁력이 있고 고용이 안정되니까.
그 아래쪽의 사람들은 그렇게 밀려나서 또 한단계 아래로
내려감....
이게 계속 밀리다 보면 맨 아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충돌이 생김.
박스를 줍는것 조차도 주변 상권 확인하고 박스 나오는 시간을
아는 놈이 집어가게 됨.
결국 극빈층은 복지에 기대야 하는데.......
무상복지를 부수는게 극빈층이라는게 함정......
난 자동차 정비를 하지만 32살의 나이에
4년제 나온 정비공들에게 밀려서 야간 대학 다니면서 버텼음.
못 버틴 사람들은 다른 직종으로 감......아님 공업사 내의 단순업무로
빠지거나.......그 단순업무를 하던 인간들은 밀려나서 또 다른데로 감.
무상복지 욕하던 인간들이 사라진 무상복지에 대한
아쉬움만 논하는 결과를 가져 옴.
자영업자들 폐업하면 꼴 좋다고 웃는건 안 말리겠음.
문제는 그 중에 젊은 사람들이 꽤 많고 영업관련해서는
직장인들보다 나은 사람도 많음.....
그렇게 밀고 들어갈 거임.
그게 그거군요....
특히 특정지역이 그런게 매우심함.
그러면서 복지를 좋게하면 나라 망한다 라고함.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자식들은 의사, 판,검사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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