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해한 부분을 먼저 설명하는 것이 예의일것 같아서
먼저 말할께요. 사고는 님차에 아이를 태우는 도중
옆에 주차한 차가 나가면서 생긴거 맞죠?
[님은 차 뒷좌석에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고 계셨고
그때 옆 차량이 백미러도 펴지 않은채로 출발하여
님차의 문을 접촉한 사건으로써 상대 차량의 문 손잡이 돌출부분이
충돌한 부위에요.]
제가 오해한 부분은 그 차가 회전을 하다가 그 안쪽 방향에
위치한 님차의 뒷문을 추돌하는 것이 가능하냐를 물은 거에요.
왜냐하면 그냥 직선으로 움직였다면 그차가 움직이는 공간안에
님차의 문에 위치한 거라서
님이 억울해 할일이 없다고 제맘대로 추측 했거든요.
회전등으로 인하여 상대차가 님측으로 가까워 지면서
추돌이 일어났으면 님이 억울한게 맞으니까요.
그런데 님의 대답을 종합해 보니
[님차의 문짝이 추자라인을 넘어서 그 차와 접촉만 안했을뿐
그 차가 움직일 경우 당연히 접촉이 가능한 정도까지 문을 여신거잖아요?
그리고 그런것까지 생각하고 문을 열지는 않는다고 하셨잖아요?]
이 부분에서 서로간에 오해가 생긴것 같아요.
저는 그런것까지 염두에 두고 문을 열다보니 거기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뭐 그러지 않는다고 해도 그런 사고에 있어서 억울하다고 주장하는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서로간의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인것 같아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
제가 실수를 한듯요.
저는 그냥
'그 상황에 직선으로 움직이는 차에게 과실을 묻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함부로 님의 생각을 추측한게 문제 였네요.
여튼무튼 오해는 서로 풀어야 하니까요.
앞으로 서로서로 안전운전하며 살아가요....우리.......
무과실 받을것 같다고 연락 받으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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